생어거스틴 대표 메뉴 팟타이 사실 생어거스틴 방문이 하고 싶을 때면 항상 먹고 싶었던 메뉴가 있었다. 그것을 먹고 싶기 위해 방문했다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주인공은 뿌팟퐁커리인데 쉽게 말해 게살 요리라고 보면 되겠다. 가격이 좀 있는데 그만큼 고급지고 맛있다. 근데 먹고 싶을 때마다 와서 먹어서 그랬을까. 언제부턴가 잘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리고 그게 요즘까지도 이어졌다. 근데 이날 방문한 이유는 오랜만에 다른 메뉴가 먹고 싶어졌다. 사실 이 음식을 대표할만한 다른 가게가 떠오르지 않기도 했고 여기에 오면 실망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방문하게 됐다. 평일 저녁에 방문한 덕분인지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좋았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팟타이 하나와 볶음밥,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