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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떡볶이 6

호불호 없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단짠단짠 끝판왕 즉석떡볶이!

좁고 작은 가게에서 이제는 지점이 열개나 넘게 생겨버린 즉석떡볶이 맛집 이 가게를 처음 안 지는 꽤 오래 되었다. 한 7~8년도 더 된 것 같은데 정확한 시점은 기억나지 않는다. 처음 알았을 때 내가 방문했던 곳은 홍대 쪽에 위치한 가게였다. 거기가 아마 1호점인가 2호점인가 그랬을 것이다. 그 당시에만 하더라도 1~2호점 정도 밖에 없었다. 그렇게 즉석떡볶이가 먹고 싶을 때마다 거길 찾았다. 쿠폰을 모으는 가게가 몇 없는데 쿠폰까지 모으면서 이용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서비스도 받고. 그만큼 자주 갔었다. 근데 항상 여길 갈 때마다 대기 없이 먹어본 적은 없었다. 나름 회전율이 빨라 30분 이내에 먹었지 매번 기다리긴 했다. 그만큼 입소문이 대단해서 이 지역 학생들은 물론 직장인들까지 찾아오고 그런 ..

맛집 & 카페 2023.06.08

떡볶이 좋아하는 친구 데려가면 극찬 받을 수 있는 마곡 또떡

또보겠지떡볶이집 즉석 떡볶이는 먹어도 먹어도 안 질린다 정말 오랜만에 즉석떡볶이를 먹었다. 사실 최근에 이 음식을 꽤나 먹고 싶었다. 근데 은근 찾아보면 주변에 이렇게 즉떡을 파는 가게가 별로 없다. 집 근처에도 가게가 하나 있었는데 그 건물을 허물고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면서 그 가게도 사라졌다. 그리고 배달의 경우 대부분 기존에 우리가 흔히 먹는 떡볶이를 판매하지 조리가 들어가야 하는 떡볶이를 판매하진 않겠다. 근데 막상 찾아보면 있을 것 같긴 한데 즉떡을 배달시켜서 먹을 생각은 여태 하지 못했다. 그리고 뭔가 직접 가서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란 말이지. 집에서 먹을 경우 다 끓인 다음에 따로 먹게 되니까 그 맛이 안 사는 것 같다. 잔잔한 불에 졸여가며 짭조름하게 먹는 매력도 있는데 그 부분이 안..

맛집 & 카페 2022.12.20

끝도 없이 계속 당기는 단짠단짠 즉석떡볶이의 매력

한번 방문하면 계속해서 생각 나 저절로 단골이 되는 킴스맘 즉석떡볶이 평소 전혀 먹지 않다가 시간이 흐르고 빠진 음식 중 하나가 떡볶이이지 않을까 싶다. 그전에는 정말 별로 잘 먹지도 않았다. 학교 앞에서 몇백 원에 컵에 팔 때도 난 그렇게 손이 가지 않았다. 그 대신에 튀김이나 뭐 쥐포 같은 것을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사 먹었지. 아니면 튀긴 닭꼬치나! 별로 떡볶이에 매력을 못 느꼈던 이유는 그냥 나에겐 좀 심심했다. 이게 소스가 강한 것도 아니고 그냥 처음에만 소스 맛이 나지 나중엔 떡의 식감이나 그런 밀가루나 쌀 같은 맛만 났달까? 딱히 맛있다거나 그런 기분은 들지 않았다. 그래서 별로 먹지 않았다. 근데 얼마 전에 산책을 나가봤는데 이젠 학교 앞에 문방구나 그런 가게들도 별로 없더라. ..

맛집 & 카페 2022.08.15

소스 가득 배이게 끓여먹는 재미가 있는 즉석떡볶이

자작자작한 국물에 감자튀김까지 너무 잘 어울린다 뒤늦게 매력을 알게 된 음식 중 하나가 또 떡볶이다. 원래 이 메뉴 자체를 거의 사 먹지 않았었다. 어릴 때도 그렇고 뭔가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더라. 그냥 떡이랑 소스랑 따로 노는 느낌? 근데 떡꼬치는 또 좋아했다. 그 달달하면서도 매콤한 소스에 튀긴 떡과 함께 먹으면 그렇게 잘 어울리더라. 또 순대에 떡볶이 소스 찍어 먹는 것도 좋아했다. 그냥 그렇게 인기였던 떡볶이 자체에 매력은 크게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엽기 떡볶이가 처음 나왔을 때도 매장에 가서 먹어봤는데 너무 매워서 몇 개 먹고 포장도 안 하고 그냥 나왔던 것 같다. 나름 이런 식으로 시도를 했었는데 그렇게 맛있게 느껴지는 가게는 별로 없었다. 거의 없었다. 그래도 하나 나름 좋아했던 맛이 ..

맛집 & 카페 2022.05.09

유기농 특유의 감칠맛이 배어있는 광흥창 즉석떡볶이 킴스맘

바닥이 드러날 때까지 수저를 멈출 수 없는 광흥창 즉석떡볶이 킴스맘 오늘 소개할 메뉴 자체는 평소 정말 잘 안 먹었던 메뉴다. 그냥 가끔 먹었던 이유가 집에서 만들어 먹었을 때인데, 설탕을 많이 넣어 달달하게 먹어왔던 편이다. 근데 그마저도 일 년에 몇 번 안 먹었다. 그러다 홍대에 엄청난 맛집을 발견하게 됐고 거긴 두세 달에 한번 이상 방문하면서 쿠폰도 모으고 정말 열심히 다녔다. 거기가 그렇게 맛있더라. 그러다 또 오랜 시간 잊고 살았는데 그 이후 맛이 들렸을 땐 오늘 소개할 메뉴뿐만 아니라 신전, 엽떡 등 기본적인 곳들도 선호하게 됐고 치킨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정말 많이 이곳저곳에서 먹고 맛집도 찾아다니고 시켜먹고 그랬다. 오늘 소개할 곳 역시 방문을 다섯 번 이상 한 곳인데 올 때마다 만족스럽게..

맛집 & 카페 2021.12.18

즉석떡볶이 안에 들어간 라면과 감자튀김 핵꿀맛~!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즉석떡볶이 원래 자주 가던 즉떡집을 위치상 못 가다보니 대안으로 여길 찾아오게 된다. 맛과 컨셉은 확실히 다르긴 한데 전체적인 느낌은 비슷해서 충분히 대체 만족이 되는 곳이다. 그렇다보니 원래 단골집이 잘 생각이 안 나기도 하고. 물론 기회가 생기면 방문하려고 하긴 하는데 뭔가 홍대를 잘 안 가게 된다. 그 가게가 홍대에 있기 때문에! 이날 역시 점심으로 딱 이 음식이 생각났고 거길 가기보단 편하게 걸어서 방문할 수 있는 이 가게에 도착했다. 우리가 첫 손님이었고 사장님도 막 오픈하신지 얼마 되지 않으신 것 같았다. 사장님이 기억하실 정도로 자주 오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 와본 곳이라 심리적으로 편한 그런 기분이 있었다. 메뉴 역시 매번 먹던 스타일대로 주문하고! 즉석떡볶이 2인분에 ..

맛집 & 카페 202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