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고 작은 가게에서 이제는 지점이 열개나 넘게 생겨버린 즉석떡볶이 맛집 이 가게를 처음 안 지는 꽤 오래 되었다. 한 7~8년도 더 된 것 같은데 정확한 시점은 기억나지 않는다. 처음 알았을 때 내가 방문했던 곳은 홍대 쪽에 위치한 가게였다. 거기가 아마 1호점인가 2호점인가 그랬을 것이다. 그 당시에만 하더라도 1~2호점 정도 밖에 없었다. 그렇게 즉석떡볶이가 먹고 싶을 때마다 거길 찾았다. 쿠폰을 모으는 가게가 몇 없는데 쿠폰까지 모으면서 이용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서비스도 받고. 그만큼 자주 갔었다. 근데 항상 여길 갈 때마다 대기 없이 먹어본 적은 없었다. 나름 회전율이 빨라 30분 이내에 먹었지 매번 기다리긴 했다. 그만큼 입소문이 대단해서 이 지역 학생들은 물론 직장인들까지 찾아오고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