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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맛집 4

8년 연속 블루리본 수상한 인천 차이나타운 풍미 중국 냉면

중국식 냉면이 도대체 뭔지 너무 궁금해 방문해 본 인천 차이나타운 풍미  너무도 오랜만에 차이나타운을 방문했다. 여길 온 기억이 정말 한 10년도 더 된 것 같다. 실제로 따져보면 그 정돈 아니겠지만 정말 체감상 그렇게 느껴진다. 그때 친구 두 명과 함께 나 포함 세 명이서 왔었는데, 여기서 걷기도 하고 구경도 하고 식사를 하다가 근처에 어디였지, 그 아라뱃길인가 거기서 핫도그 사 먹고 다시 서울로 돌아왔던 기억이 난다. 이런 것을 기억력이 좋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근데 내 생각엔 무언가를 잘 떠올린다는 것은 그냥 그때를 계속해서 복기했기 때문에 더 기억이 잘 나는 것 아닌가 싶다. 정말 기억력이 좋다는 것은 잊고 있었던 것을 누군가에 들었을 때 바로 생각이 나야 하..

맛집 & 카페 2024.10.13

가을 제철 대하 소금구이 30년간 인천 강화도 맛집으로 인정받은 보광호에서!

2년 만에 방문했지만 서비스 응대부터 가성비까지 너무 마음에 들었던 인천 강화도 맛집 보광호  제철 음식이 뭐가 따로 있냐는 생각으로 오랫동안 살아왔지만, 정말 해당 제철에 제대로 된 음식을 먹어본 이후로는 제철이라고 불리는 음식을 그 시기에 먹고 싶더라. 대표적으로 대하가 있겠다. 가을 제철하면 바로 대하가 떠오른다. 아마 전어를 떠올리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으로 아는데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전어 맛은 잘 모르겠어서 대하만 떠오르고 있다. 뭔가 해산물 초보라 그런지 전어에서 느껴지는 그 가시들이 이질감이 느껴지더라. 제철을 맞이해 기름이 두둥 올라와서 맛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런 맛을 잘 못 느껴보기도 했고. 근데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인데 그 전어의 잔가시 같은 부분도 제거하고 달라고 하면 제거하여 받을 ..

맛집 & 카페 2024.09.22

새해 기념 파라다이스시티 온더플레이트 예약 방문 후기

서비스, 메뉴, 분위기 등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했던 파라다이스시티 온더플레이트 후기 오늘 소개할 곳은 개인적으로 가봤던 뷔페 중 최고라 생각하는 그런 곳이다. 물론 제주 신라호텔에서 갔었던 뷔페 역시 잊지 못하지만, 거기선 디너를 가본 적이 없다. 두 번 묵은 적이 있는데 한 번은 조식으로 가고 한 번은 런치로 갔었다. 조식과 런치 가격은 똑같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개인적으로 여행을 가서는 아침에 잠이 많고 게으른 편이라 덜 들어가는 조식보다 푹 자고 나와서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런치가 좋았어서 그런지 런치가 더 기억에 남는다. 실제로 구성도 더 내 스타일이었고. 오늘 소개할 곳에서도 역시 1박 묵으면서 조식을 먹은 적이 있는데 단순 조식 비교는 제주 신라호텔이 더 좋긴 했다. 뭐 그때 기분이 더 ..

맛집 & 카페 2023.01.01

홍장표 시인이 운영하는, 맛만큼은 진심인 동해막국수

잘 버무려진 명태회무침까지 구성은 완벽했으나 양은 아쉬웠던 홍장표 동해막국수 오늘 소개하는 곳의 경우 장사를 하신 지가 꽤나 오래된 것으로 기억한다. 나만 하더라도 여기 처음 방문했던 것이 거의 7년은 지난 것 같다. 정확히 언제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친구가 가까운 곳에 밥을 먹으러 가자고 했고 그냥 따라왔다. 근데 그 당시만 하더라도 막 지금처럼 어딜 찾아가서 먹고 그러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어딜 먹으러 간다는 것이 좀 신기했다. 차가 막히지 않아 집에서 나름 30분 정도 걸려 도착할 수 있었고 식사를 하기 전에 먼저 여기 외부를 구경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이렇게 여기만의 감성이 드러나는 조각상이나 꾸며진 공간들을 만날 수 있었다. 물론 내 나이의 감성은 아니었지만 이 가게를 주로 찾아올 것..

맛집 & 카페 2022.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