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데 몸에도 좋아 계속 오게 되는 보약 국물 문어 연포탕! 티스토리에도 실명 없이 여러 번 등장하긴 했는데 자주 만나는 친한 형이 있다. 이제 서로 나이도 있고 각자의 삶이 있다 보니 자주는 못 만나고 최대한 연락은 자주 하려고 하는 편이다. 뭐 사람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 두세 달에 한 번은 만나는 것 같다. 자주 만날 때는 한 달에 한번 정도 보는 것 같고! 근데 오늘 포스팅 시작부터 저 형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이 형이랑 내가 평소 먹고 싶었는데 혼자서 먹긴 힘든 그런 것들을 종종 같이 먹곤 한다. 맛있는데 서로 알려주면 좋으니까! 근데 이 형이 여길 가보라고 나에게 알려줬는데 비쥬얼이 굉장히 익숙했다. 그래서 여기 거기냐고 물어봤더니 와봤었냐고 어떻게 아냐고 나에게 물어봤다. 신기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