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고기가 많지만 추가해서 먹으면 샤브샤브 느낌까지 나는 나트랑 포한푹 (Pho Hanh Phuc) 오늘은 그동안 포스팅 해왔던 베트남 나트랑 음식들과 다르게, 정형적인 혹은 표준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식당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사실 워낙에 안해봤던 것을 하는 것을 좋아하고, 이색적인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시도를 많이 해보려고 하는 편이다. 누군가 한다고 해서 나쁜 것은 아닌데, 그냥 심리 자체가 안해본 것을 해보고 싶더라. 예를 들어 영화나 드라마 같은 것도 내가 보기 시작하다가 유명해지면 모르겠는데 천만 영화가 됐다거나 이미 너무 인기가 많다거나 하면 그냥 안 보게 되더라. 그게 뭐 이미 뉴스 기사 같은 것을 통해서 스포를 당해 그런 것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냥 나도 모르게 뭔가 시작을 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