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솔광장 근처 마트 ECI에서 장보기 마드리드에서의 마지막 날. 잔돈도 쓰고 물도 사고 심심할 때 까먹을 과자도 좀 살 겸해서 솔광장 근처에 있는 마트 ECI에서 장보기로 했다. 여기는 내가 머물렀던 TOC에서 가까운 곳에 있었는데, 사실 호스텔에 가까운 곳에 갈만한 곳이 있냐고 물어보니 여길 추천해줬다. 구글맵에 지금 검색해보니 ECI Sol이라고 치니 나온다. 마지막 글자가 처음에 L인 줄 알았다. TOC 정문에서 나와 바로 우측 골목길로 들어가 한 2분 정도 걷다 보면 좌측에 위와 같은 간판이 보인다. 생각보다 꽤 넓었다. 호스텔이나 에어비앤비에서 머무를 시 전자레인지에서 바로 데워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다. 누가 피자를 데워먹길래 나도 저렇게 한번 먹어야겠다 했는데 그 사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