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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 11

7년간 폐업률 0%로 먹어보면 다른 곳 못 가게 만드는 샤브20 무한리필

샤브샤브 고기 최대 몇 판까지 먹을 수 있는지 테스트 가능한 샤브20 무한리필  날이 엄청 추워졌다. 한파라고 한다. 진짜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구나 싶다. 올여름 엄청나게 더웠을 때 진짜 덥긴 덥구나 싶었다. 그래도 집에 에어컨도 바꾸고 요즘은 실내가 워낙 시원하니까 사실 그렇게 큰 고생은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야외 활동을 많이 했던 것도 아니고, 그냥 땀이 나서 옷이 찝찝해지는 게 제일 싫었던 것 말고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다. 이 역시도 망각의 힘인 건가? 그래도 양산 쓰고 다녀서 나름 괜찮았던 것 같다. 양산을 쓰고 다니는 게 조금 민망했지 쓰고 다니는 효과는 무시할 수 없었다. 근데 이 겨울은 정말 감당이 안 되는 것 같다. 패딩을 입어도 추운 느낌이다. 대다수 실내에서 시간을 소비하기 때문..

맛집 & 카페 2024.12.18

2월 오픈하여 벌써 용리단길 맛집으로 입소문 나고 있는 용산 마제스키야키

관동식 스키야키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용리단길 맛집 용산 마제스키야키 올해는 작년에 만나지 못했던 관계들을 서서히 만나고 있다. 뭐 그래봤자 원래 인간관계 폭이 좁았어서 딱히 없기도 한데, 그 와중에 더 좁아졌겠다. 그래도 일 년에 한두 번 정도는 만나는 관계들이 있었는데 그것도 다 사라졌고. 그나마 올해 만나는 관계들도 사실 내가 먼저 연락해서 만나자고 했다기보단, 지속적으로 연락을 해주어서 그게 고마워서 만나게 되었다. 사실 먼저 연락하기도 좀 그렇더라. 그게 불편해서가 아니라, 그냥 아직은 그렇게 선뜻 약속을 잡을 정도의 마음이 아니랄까. 뭐 작년처럼 힘들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긴 한데 이게 익숙해져서인지 그렇게 되더라. 그래도 이렇게 오랜만에 만나면 반갑다. 관계가 시작된 이후로 일 년 이..

맛집 & 카페 2024.04.11

훠궈 매니아들이라면 지금 당장 출동해야 하는 소고기 무한리필 샤브20

소고기 야채 월남쌈이 무한으로 제공되는 발산 샤브20 요즘 뷔페들도 기존과 다르게 이것저것 다양하게 많은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것 같다. 뭐 호텔 뷔페들이야 가격이 오르고, 서로 경쟁을 해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내가 지금 말하고자 하는 뷔페들은 그런 고급스러운 뷔페들이 아닌, 그냥 동네 프랜차이즈 같은 곳으로 시작하여 인기에 힘입어 지점을 확대하고 있는 그런 곳들을 의미한다. 사실 이런 곳들은 최근엔 자주 못 가는 편이다. 먹는 양이 많이 줄어서 뷔페 자체를 방문하는 빈도수가 줄어들기도 했고, 생각이 날 때 분기에 한 번 정도 호텔 뷔페를 가니까 굳이 뭐 따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라. 그래도 그 와중에 샤브샤브 같은 뷔페는 그런 호텔 뷔페에서 즐기지 못하고 여기만의 특색이 있으니..

맛집 & 카페 2024.02.29

소고기, 돼지고기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최고 샤브20

기본 야채쌈 구성 퀄리티도 대단하고, 정해진 시간 꽉 채워서 먹어도 물리지 않는 샤브샤브 맛집 어렸을 때 종종 갔던 무한리필 가게들을 안간지가 꽤 오래 되었다. 생각해 보니 뷔페랑 무한리필은 같은 말인가? 아무튼 뷔페 자체도 확실히 예전에 비해 방문하는 빈도수가 많이 줄었다. 예전에는 툭하면 애슐리를 갔던 것 같은데 애슐리 자체를 안 간지도 꽤 되었고, 이제는 가더라도 호텔 뷔페를 가게 되는데 이게 단순 호텔 뷔페라서 가는 것이 아니라 그냥 뷔페 자체를 안 가는데 굳이 간다면 호텔 뷔페 경험을 해볼까 하는, 경험적인 측면에서 방문하는 의미가 크겠다. 물론 가격이 엄청나게 차이가 나긴 하는데 일 년에 몇 번 안 가다 보니 나름 그런 희소성을 높게 치는 것 같다. 근데 오히려 뷔페 같은 곳에 가서 먹는 양은..

맛집 & 카페 2023.08.06

합리적인 가격과 엄선된 퀄리티 모두 잡은 발산 샤브20

고기 질 좋고 가성비까지 괜찮은, 샤브샤브 맛집 발산 샤브20 최근 3년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이 여기저기 이뤄지기 했지만 정말 오프라인은 힘들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뭐 월세나 가게세나 빠져나가는 고정비가 줄어드는 것도 아닌데 사람들은 오지 않으니. 물론 최근 1년에야 그런 것들이 많이 사라져서 그나마 나았지만 그전 2년은 정말 힘들었겠다. 일단 이것저것 규제가 많이 생기기도 했고 낮이라고 하더라도 이용하는데 제한이 있었으니까. 그래서 그 3년 동안 정말 유명한 가게들도 많이 사라진 것으로 안다. 몇십 년 장사하던 곳들도 폐업을 하고 유명하지 않지만 내가 종종 찾던 가게들도 오랜만에 가보려고 하면 많이 사라졌더라. 근데 그 와중에 또 거기서 기회를 발견하고 유명해진 곳들도 있지만 그건 극소수겠다. 물..

맛집 & 카페 2022.09.03

얼큰한 국물, 고기, 볶음밥까지 코스로 즐기는 등촌샤브칼국수

예전에 비해 가격이 비싸졌지만 그래도 맛있어 자주 찾게 되는 가게 티스토리를 운영하면서 종종 포스팅했던 메뉴인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 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해본다. 자주 업로드했다는 것은 그만큼 자주 먹었다는 것인데 최근에 먹지 않았다. 딱히 생각이 나지 않기도 했고 막상 먹으려고 할 때마다 다른 음식을 먹게 되었다. 아마 그렇게 많이 당기지 않았나 보다. 이 등촌샤브칼국수의 경우는 아마 대부분 같은 가게를 가실 것이다. 상호명도 동일하고 특히 저 캐릭터가 대부분 같더라. 아마 한 프랜차이즈에서 대형적으로 운영하는 것 같은데, 내가 가는 곳은 매번 이곳만 가는 것이 아니라 여의도 지하에 위치한 곳과 또 강서구 쪽에 정말 원조 버섯매운탕칼국수 가게도 가고 있다. 굳이 비교를 해보자면, 솔직히 여의도 아래나 ..

맛집 & 카페 2022.06.08

무한리필 편견을 깨버린 소고기 등심 샤브샤브

퀄리티 항상 괜찮아 만족하고 종종 가는 샤브20 무한리필 요즘 날이 급격하게 추워졌다. 얼마 전에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따뜻하다고 글을 썼던 적이 있는데 역시나 이렇게 급격하게 추워졌다. 심지어 눈까지 오고! 어디서 그런 글을 봤다. 눈이 오는 것을 봤을 때 기분이 즐거우면 어린 것이고 이런저런 일들로 안 좋아진다면 나이가 든 것이라고 말이다. 어느 정도 공감 가는 부분이 있다. 일단 운전도 걱정이고 괜히 외출하는 날이라 치면 이래저래 벌써부터 피곤해지고 말이다. 그래도 눈싸움도 좋아하고 썰매도 타고 싶고 그런 마음은 여전히 한편에 있다. 다만 그걸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상황이 줄어들어서 그렇지. 그래서 꼭 저런 것만도 아닌 것 같다. 아무튼 그래서 오늘은 추워진 계절에 맞게 좀 따끈따끈한 음식을 소..

맛집 & 카페 2021.12.19

미나리 듬뿍듬뿍 고기와 먹는 여의도 가양칼국수 버섯매운탕

오랜만에 가도 여전히 유명한 맛집, 여의도 가양칼국수 버섯매운탕 요즘 미나리 단어가 정말 핫한데 오늘 포스팅은 영화 때문이 아니라 예전에 자주 방문하던 맛집에 관한 글이다. 와 여기 정말 오랜만에 왔다. 첫 직장이 여기 근처였기 때문에 그때는 점심때도 오고 아무튼 종종 왔는데 퇴사 후 딱히 여기까지 올 일이 없어서 그동안 잊고 지냈다. 그래도 이 메뉴 자체를 잊은 것은 아니다. 체인점이 곳곳에 어느정도 있고 같은 상호명은 아니더라도 스타일이 비슷한 곳들이 좀 있기 때문에 종종 먹긴 했다. 이 메뉴 특유의 매력이 있다. 딱히 질리지도 않고 매콤해가지고 물리지도 않고. 그렇다고 건강함이 안 느껴지는 것도 아니고! 이래저래 장점들이 있다. 단 항상 전체적으로 강한 불 위에서 계속해서 끓여먹기 때문에 그릇이나 ..

맛집 & 카페 2021.05.01

샤브샤브 무한리필 얼큰 담백 조합 최고다!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는 샤브샤브 무한리필 가게 샤브20 샤브20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다. 처음 생긴지 얼마 안되고 방문했던 것 같은데 너무 가성비 있고 퀄리티 좋고 맛있어서 반했던 기억이 난다. 그 뒤로 거의 바로 재방문을 했었고 주기적으로 계속해서 가게 됐다. 그래도 맛있다고 맨날 먹을 순 없었고 어느정도 먹은 뒤에는 발길을 끊게 됐다. 아마 그리고 오픈 했을 때보다 금방 가격이 어느정도 올랐던 기억이 난다. 처음엔 '되게 싸다, 이 가격에 어떻게 이렇게 먹을 수 있지?' 싶었는데 요즘은 그 가격을 지불하면 다른 전문점에 비해 괜찮고 구성이 다양하긴 한데 확실히 저렴하다곤 말 못하겠다. 어쨌든 2인 기준으로 높은 금액이 나오긴 하니까 말이다. 처음에는 홍보를 위해 조금 싸게 판매를 한 것 아닌가 싶다..

맛집 & 카페 2021.03.08

한우리 샤브샤브 겨울철 몸 뜨끈하게 즐겨요

처음 먹어보는 한우리 샤브샤브 여기도 매번 지나치기만 하다가 이번에 처음 안으로 들어가보는 가게 중 하나다. 사실 이 음식을 주로 즐기는 단골 식당은 따로 있다. 거긴 무한 리필이 가능한 집인데 재료들도 너무 신선하고 다양하게 먹을 것도 많고 국물 종류도 선택할 수 있어서 한때 자주 갔었다. 근데 평소 워낙 국물 음식을 잘 안 먹다 보니 먹는 빈도수가 다른 음식들에 비해 낮긴 하다. 최근에 무한리필 집을 방문하기 좀 그래서 안간 것도 좀 있고! 이날 여기 방문한 것 역시 의도가 없었다. 근데 요즘 날이 춥고 그래서 뭔가 몸을 녹이고 싶었고 긴장을 하는 상황도 있었어서 좀 피로가 풀릴 수 있는 것을 먹고 싶었다. 딱 이 가게가 눈에 들어왔고 이렇게 안으로 들어왔다. 사실 한우리 샤브샤브 가격이 저렴하다고 ..

맛집 & 카페 2021.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