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돈까스가 맛있냐의 기준은 소금을 찍어 먹을 수 있냐 없냐인 것 같다 최근 어느 인플루언서의 컨텐츠를 주로 즐겨보고 있다. 일본인인데, 주로 혼밥 하는 릴스 같은 것을 짧게 찍어서 올리더라. 나의 경우에도 사실 대다수 혼밥을 즐기고 있기 때문에 해당 컨텐츠를 해볼까 싶었다. 그래야 뭔가 주말에 맛집 같은 곳을 혼자 가더라도 동기부여가 좀 될 것 같은? 물론 블로그를 하면서 조금 익숙해지긴 했는데 한국의 경우 스마트폰 사진 촬영 시 소리가 나기 때문에 그것도 은근 조용한 가게에서는 눈치가 보인다. 소리가 안 나면 좋겠지만 그 부분은 뭐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니. 그래서 때론 동영상 촬영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그것도 카메라를 고정해서 둬야 하니 나름 고충이 있겠다. 아무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