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알 기준 580엔에 먹을 수 있는 긴다코 타코야끼 일본에 가면 꼭 먹는 길거리 음식이 있다. 사실 이 메뉴는 나름 프랜차이즈도 잘 되어있어서 꼭 길거리에서 사 먹는 음식은 아니겠다. 근데 뭔가 간식 느낌으로 지나가다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이미지가 있어서 그렇게 부르는 게 익숙한 기분이다. 오사카 도톤보리 쪽을 가면, 한국인들이 줄을 서서 먹는 곳이 있는데 사실 거기는 위치가 좋아서이지 특별히 거기서 꼭 먹어야 한다는 메리트는 크게 느끼지 못했다. 그냥 거기서 산 다음에 다리 위에서 뭔가 여행 온 기분을 즐기면서 먹을 수 있는 입지가 좋은 느낌이랄까. 그리고 이전에 오사카에 놀러 갔을 때 거기 말고, 다른 타코야끼 집을 갔었는데 사실 두 곳 모두 큰 차이가 없었다. 물론 두 곳 모두 줄을 기다린 다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