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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143

김해공항 서울 부산 항공권으로 처음 가본 후기!

서울 부산 대한항공 항공권으로 처음 가본 김해공항 후기! 부산을 자주 가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서울에 사는 사람으로서 출장 같은 것도 아니고 순전히 놀러간 것은 나름 많다고 생각한다. 가장 첫 기억이 친구들과 딱 20살이 되고 여행을 가자며 여름에 놀러갔던 것인데 그때야 다 갓 고등학생을 벗어난 학생이기 때문에 수중에 돈이 많지 않았고 ktx도 아니고 무궁화호였나 아무튼 그런 것을 타고 갔던 기억이 난다. 당시엔 시간보다 돈이 중요했다. 그리고 돌아올 때 다들 엄청 피곤해서 엎드려 자면서 왔는데 표도 없어서 고민을 하다가 한 친구를 제외하곤 1~2시간 기다렸다가 다음 기차를 타고 그 친구는 혼자 ktx를 타고 올라왔다. 이게 나의 첫 기억이고 그 뒤로는 거의 ktx만을 이용해서 왔다 갔다 했다. 간혹 ..

주말 여행 장보기 이거 챙겨가면 예쁨 받을걸~!

주말 여행 장보기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바베큐 파티, 이거 챙겨가자! 오늘 여행은 사진 중심보단 텍스트 위주로 진행될듯하다. 그래도 사진 없이 글만 지속해서 이어지면 내용도 잘 기억나지 않고 잘 와닿지 않을 수 있으니 해당 장보기가 아니라 전체적인 주말 여행을 떠날 때 마트에서 무엇무엇을 사야하는지로 이해하면 좋겠다. 사실 그냥 카트를 끌고 마트 내부를 돌아다니다 눈에 들어오는 것들을 하나둘씩 집어넣으면 되긴 하는데 뭘 사야할지 감이 오지 않아 해당 키워드를 검색해 들어오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 이렇게 포스팅해본다. 나의 경우는 그냥 눈에 보이는대로 집는 편이다. 글 읽는다고 다 기억나지도 않고 메모한다고 다시 보는 것도 아니고.. 눈으로 보고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사는 편이다. 그래도 뭔가는 하나 ..

홍대 동물카페 아이들 데리고 가면 여긴 천국일듯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것 같은 홍대 동물카페 '라쿤카페 테이블에이' 오늘은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아주 이색적인 장소를 포스팅할까 한다. 처음 발견한 날 방문했던 곳은 아니고 킵해뒀다가 추후 다시 찾은 곳이다. 홍대에 위치한 동물카페로 가게명은 '테이블에이'로 검색하면 나온다. 아무래도 위치상 20~30대 성인이 주로 찾고 있는 곳이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가면 정말 행복해할 것 같은 장소다. 사실 먼 거리를 데리고 나가는게 쉽지 않은데 이렇게 서울 도심으로 나가면 부담도 덜할 것 같아 이렇게 포스팅해본다. 원래 동물과 관련된 장소의 이야기를 별로 하지 않는 편이다. 왜냐면 그들의 자유와 관리 시설의 환경 등 여러 부분에서 신경쓰이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오늘 이 장소를 포스팅하는 이유는 아이들이..

국내여행 2019.08.16

경주 보문단지 전동 자전거 대여하고 마음껏 달려보자

전동 자전거 대여 하나면 충분한 경주 보문단지 투어 짧은 2박 3일 중 하루는 온전히 경주 보문단지라는 곳에서 쓰기로 했다. 사실 이번 여행의 목적이 옛 추억 살리기도 있었지만 좋은 풍경에서 편하게 자전거를 타고 싶은 마음 충족도 있었다. 예전에 인스타그램에서 어떤 사진을 봤었는데, 경주 어느 꽃들 사이에서 누군가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 사진을 보고 이거다 싶었고 나도 언젠가는 그러리라 다짐했다. 사실 퇴사했을 때 혼자라도 다녀오려 했었는데 이곳저곳 외국을 떠돌다보니 계절을 놓쳐서 어쩔 수없이 가지 못했었다. 친구가 꼭 여기에 숙소를 잡으라고 알려주었던 보문단지 쪽에는 아쉽게도 숙소를 잡지 못했지만 자전거는 마음껏 대여할 수 있었고 여러 업체 중 괜찮은 곳을 찾아 굳이 페달을 밟지 않아도 나..

렛츠런파크 서울 경마 어플로 실시간 배팅하기

드디어 가 본 렛츠런파크, 서울 경마 어플 실시간 배팅하기 옛날부터 가보고 싶었지만 막상 발길이 안 떨어졌던, 그리고 딱히 갈 상황도 생기지 않았던 렛츠런파크를 드디어 다녀왔다. 사실 경마공원이라고만 알고 있었지 렛츠런파크라는 별도의 이름이 있는 줄 몰랐다. 아마 경마장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거부감을 느낄 수 있어서 그랬으려나. 가기 전 네이버에서 경마 배팅은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가볍게 찾아보려 했는데 처음 보는 이름이 있어 여기가 맞나 싶었다. 아 맞다. 그리고 주차 꿀팁이 있다. 꿀팁이라고 하긴 모하고 조금만 내 체력과 시간을 쓰면 된다. 근처에 국립과천과학관이라고 있다. 네비게이션에 검색하면 다양한 서문, 동문 등 다양한 주차장이 나오는데 중앙주차장으로 네비를 찍고 해당 지역에 주차하면 된다. 경..

코엑스 아쿠아리움 네이버 할인으로 저렴하게 관람!

네이버 할인으로 조금 저렴하게 다녀온 코엑스 아쿠아리움 언제 다녀왔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곳인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다녀왔다. 일본, 영국, 제주도, 부산 등 다양한 곳의 aquarium을 다녀봤으나 개인적으로 여기 coex가 가장 기억에 남았었다. 바다에 사는 동물을 좋아해서 이곳저곳 다녔던 것은 아니고 그냥 뭔가 큰 도시에 이런 것들이 있으면 그냥 한번 들어가보고 싶었다. 꼭 그리고 어딜 가나 최대라고 표현이 되어서 여긴 얼마나 잘 되있나 궁금한 마음도 있었다. 그렇게 매번 들어갔던 곳마다 아쉬움이 있었고 여기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제일 좋았다 느꼈는데, 나이를 먹고 이번에 다녀와보니 어렸을 때 다녀와서 유독 감명이 깊게 남았던 것 같다. 여기도 아쉬운 점이 하나둘 보였다. 무엇보다 내 기억이 왜곡된 것..

국내여행 2019.07.09

한강 라면 자판기 처음 써보는데 이상하게 더 맛있어

매번 지나치다 드디어 먹어보는 한강 라면 자판기, 이상하게 더 맛있어 여의도 한강공원.. 정말 셀수없이 많이 가본 곳이다. 자전거를 탈때도 지나가고 혼자 그냥 집에 있다가 적적해 산책을 하고 싶을 때 아파트 뒷길로 이어진 길따라 쭉 걸어가면 나오는 곳이라 가기가 편했다. 평일 주말 상관없었고 몇년전에 비해 유독 요즘 사람이 더 많아진 것 같긴 하지만 여전히 갈 때마다 잘 꾸며놨다고 느끼는 곳이다. 얼마전부터는 아이들이 수영을 하고 놀 수 있도록 만들어둔 공간도 있던데, 볼때마다 수심이 얕아 다치는 아이들이 없을까 싶었다. 물론 자전거를 타는 나나 조심해야겠지만 말이다. 한번 넘어질뻔하다가 체인에 종아리가 긁혔는데 그게 흉터로 아직까지 남아있다. 꽤나 큰 면적이다. 아무튼 뜬금없이 익숙한 여의도 한강공원 ..

경주 중앙시장 잔치국수가 아직 4천원! 양 많네~

서울에선 만나기 힘든 경주 중앙시장 4천원 잔치국수 지난 3월, 경주 여행을 다녀왔었다. 목적지에 대한 큰 의미는 없었고 그냥 학창시절 다녀왔던 수학여행 추억을 살려서 오랜만에 한번 가보고 싶었다. 이런 마음을 가진지 몇년이 흘렀는지 이제서야 다녀오게 됐다. 차를 타고 가면 오랜 시간 도로 안에 갇혀있을 것 같아 버스를 예약 후 다녀왔다. 차를 타고 3시간 이상 가야하는 거리는 그냥 고속버스를 이용하는게 속 편하다. 아침 일찍 나와 그 시간 동안 부족한 잠을 보충할 수도 있고 몸도 피곤하지 않고 말이다. 그렇게 고속버스를 타고 경주에 도착했다. 버스 출발시간에 딱 맞춰 도착해 하마터면 버스를 놓칠 뻔했다. 이 출발할 때 시간을 딱 맞춰 도착하는 이 못된 습관을 버려야하는데.. 그래도 뭐 무사히 왔으니 다..

북한산 국립공원 둘레길 전부 애견동반 출입불가

북한산 국립공원 둘레길은 전부 애견동반 출입불가였다. 매년 돌아오는 등산 포스팅이 2019년인 올해도 여김없이 나타났다. 올해는 좀 특별한 손님과 함께 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강아지와 등산을 하려했고 그 주인공은 나의 동생 주디. 그리고 장소도 좀 바뀌었다. 사실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북한산을 가려했으나 입구에서 저지를 당했다. 북한산은 국립공원이기 때문에 둘레길을 간다 하더라도 애견동반은 출입이 불가하다는 것..!! 처음 알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출발하기 전에 네이버에서 살짝 검색을 해봤는데 둘레길에 애견을 동반한 포스팅이 종종 보였다. 그래서 문제가 없는 줄 알았다. 근데 아니었다. 어쩐지 북한산에 왔을 때 강아지를 유독 못 보긴 했다. 이정도면 충분히 사람들이 데리고 올만한 곳들인데 말이다..

신세계면세점 강남점 백화점보다 너무 한가하다.

신세계면세점 강남점 백화점보다 너무 한가하다.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에 도착했다. 사실 저번에 소고기국수 포스팅을 하면서 여기 파미에스테이션에 올 일이 있었는데 그 당시엔 내가 여기에 목적이 없었다. 그래서 그냥 지하철 통로로 이동하는 길목으로만 이용했었는데 이번엔 볼 일이 있어 이렇게 목적성을 띄고 방문했다. 면세점을 목적으로 강남에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친구한테 쇼핑하러 가자고 용산 신라아이파크에 가자고 했더니 거긴 물품도 없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짱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그래서 겸사겸사 들린 김에 나름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 주말에 시간을 내 혼자 방문했다. 사실 어떤 아이템을 직구할 예정이었는데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이즈를 확인해보기 위함도 있었다.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의 지도다.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