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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도 32

제주도 숙박 영화 올레에 나왔던 밥게스트하우스에서 했어요.

제주도 숙박 영화 올레에 나왔던 밥게스트하우스에서 했어요. (JEJU ISLAND BOB Guest house) 지난 제주도에서 첫날을 빼고 나머지 숙박은 모두 이 영화 올레에 나왔던 밥게스트하우스에서 했다. 사실 이번 여행의 시작은 이곳 때문이었다. 작년에 한창 회사에서 열일을 할 때, 종종 혼자 퇴근하고 극장을 가곤 했다. 여행의 욕구는 점점 샘솟았고 그때 우연히 극장에서 본 영화가 신하균, 박희순이 나온 올레다. 코믹 장르를 좋아하지 않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좋아하는 주제이다 보니 정말 재밌게 잘 봤다. 한편으론 정말 부러워하며 봤다. 그때 다짐했다. 나중에 꼭 이런 생활을 짧게라도 해보자고. 퇴사를 앞둔 5월. 6월 비행기 특가를 살펴보다가 JEJU ISLAND 편도 행이 만원에 뜬 것을 보고 아무..

제주 협재 카페 추천 분위기 좋은 쉼표

제주 협재 카페 추천 분위기 좋은 쉼표 (Jeju Island cafe) 여행을 갈 때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놀아야겠다고 미리 계획은 짜는데 생각 외로 아침 일찍 나가다 보니 해가 질 쯔음엔 숙소에 도착하게 된다. 대충 6~7시쯤? 이번 Jeju Island 여행의 모토는 '휴식'이었기에 숙소에 들어와 깔끔하게 씻고 난 뒤 주변에 갈만한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고 있었다. 첫날에는 마땅히 갈만한 곳을 찾기가 힘들어서 근처 눈에 보이는 카페베네로 가서 책도 읽고 노트북도 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은 어디를 갈까 하다가 정말 우연히 이 제주 협재 카페 추천 쉼표를 발견하게 되었다. 집에 뭘 사갈까 하다가 오메기떡이 유명하다고 하여 검색 중에 있었는데 내가 머무르는 곳 5분거리에 떡하니 이 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