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밤이 또 매력적이구나 (Travel to japan) 빈속을 초밥으로 든든히 채운 후 밖으로 나왔다. 아무리 이번 일본여행 컨셉이 벳푸라곤 하지만 언제 또 다시 후쿠오카를 올지 모르는 일이기에 바로 숙소로 돌아가긴 아쉬웠다. 그래서 대충 구글맵을 뒤져본 후 숙소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그리고 가는 길에 뭔가 분위기 좋아보이는 곳이 있으면 안으로 들어가 맥주 한잔을 하기로 했다. 가는 길에 정말 분위기 좋아보이는 카페가 보였다. 멀리서 봐도 이미 사람이 꽉 차 보였다. 살짝 건너가 구경해볼 법한데 왜 안 그랬나 모르겠다. 맞은 편에서 사진 찍느라 까먹었나. 바로 맞은 편에 있는 후쿠오카 시내의 모습. 한강처럼 도시 한 가운데 강이 흐르고 있다. 차이점은 일본이 좀 더 생활에 밀접해있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