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주유패스를 난카이 난바역에서 쉽게 구매했어요. (Osaka amazing pass in nankai namba station) 일본 여행에서의 둘째 날. 둘 다 신이 나서 늦게 자는 바람에 11시가 다 되어서야 일어났다. 원래 오늘 일정은 오사카 성에 들렸다가 나라 공원을 가는 것이었는데 둘 다 할 순 없을 것 같아 나라 공원만 가기로 결정했다. 일단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한국의 김밥천국과 비슷한 느낌이라는 츠타야 식당을 왔다. 들어가니 이치란처럼 자판기를 통해 메뉴를 고를 수 있었는데 처음이라 이것저것 뭐가 있나 살펴보았다. 근데 갑자기 뒤에 줄이 길어져서 아무거나 후딱 골랐다. 자판기 역시 한국어 지원이 되어 일본어를 하나도 몰라도 이용하는 데 지장은 없었다. 가격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