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름 휴가지로 괜찮은 조종천에서 캐치볼하기 (Catch ball)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다 같이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 지난번에 숙소에 관한 포스팅은 했었어서 하루 동안 뭘하며 시간을 보냈는지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다. 서울에서 차를 타고 한 시간쯤 걸렸을까 목적지인 조종천에 도착했다. 사실 이 계곡을 알고 온 것은 아니고 가평이나 청평 쪽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다. 출발 전날 숙소를 알아봐야 했기에 장소보단 방이 있는 곳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수영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조그마한 배를 타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른 시기이기도 했고 좀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은 많이 없었다. 도착하자마자 짐을 내려놓고 늦은 점심을 먹은 뒤 바로 계곡 옆으로 내려왔다. 숙소와 계곡 사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