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 데이트로 가기 좋은 포시즌스호텔 보칼리노 레스토랑에 다녀오다. (Fourseasons Boccalino) 6월 18일. 월드컵 첫 경기 날이기도 한 이 날이 내 생일이었다. 그래서 친구들과 만나기로 약속을 잡고 맛있는 것을 먹은 뒤, 같이 근처 호프집에 가 축구를 보고 헤어지기로 했다. 그래서 오게 된 곳이 기념일 데이트로 가기 좋은 포시즌스호텔 보칼리노 레스토랑이다. Boccalino는 몰랐지만 Fourseasons hotel은 알고 있었다. 여기 연간 헬스이용권이 아마 1억 원인가 그래서 나중에 정말 돈이 많아지면 이용해보고 싶다는 호기심이 생겼어서 기억이 난다. 오는 당일 몇 시간 전에 전화로 예약했다. 사실 월요일이기도 해서 사람이 많이 없을 것으로 알았지만 월드컵도 있고 해서 혹시 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