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고클럽 : 투본강 야경 바라보며 식사를 즐겨보자. (The cargo club) 저녁은 5성급 출신 주방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호이안 내에선 다소 비싼 편에 속하는 The cargo club으로 왔다. 우선 영업시간이 오후 11시까지로 여유 있어 리조트에서 수영을 즐기다 온 입장에서 꽤 적합했다. 1층은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파는 카페로, 2층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운동도 했겠다 먼저 굶주린 배를 채워야했기에 바로 위로 올라왔다. 2층 실내 테이블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지만, 야외는 약간 왁자지껄할 정도로 사람이 있었다. 투본강 야경을 바라볼 수 있는 이 테라스는 항상 만석이기에 예약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내가 갔을 때는 그냥 앉을 수 있었다. 운이 좋은건지 원래 그런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