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포슈아(Pho xua)에서 쌀국수를 즐겨보자. (Hoi an noodles) 비행기에서 준 기내식을 제외하고 아무것도 안 먹었기에 목도 마르고 배도 고팠다. 그래서 바로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다. 원래 가려했던 곳은 Hoi an 대표 가정식을 파는 미스리 카페였으나 break time이었나 문을 닫았다. 그래서 베트남 쌀국수를 즐길 수 있는 호이안 포슈아(Pho xua)를 가기로 했다. Hoi an 길거리 모습이다. 첫날에는 그냥 놀러 왔다는 마음에 별로 신경 쓰지 않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이 시끄러운 도로에 예민해졌다. 서로 조심하기에 사고는 안 나지만, 길 건너기도 복잡하고 무엇보다 빵빵 소리가 너무 듣기 싫을 때가 있었다. 이 시끄러움만 덜하면 좋았을 텐데, 이것도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