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산책하기 좋은 곳 여의도 한강공원 (Seoul Hanriver Yeouido Park) 이제 회사 생활이 2주도 안 남았다. 다닐 때는 언제 오나 언제 오나 싶었는데 막상 닥쳐와보니 지난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얻은 것을 생각해보면 원하는 직무였지만 뱡항성이 다른 업무였기에 커리어적인 성장은 딱히 없었던 것 같고 약간의 돈과 효도, 사회생활, 그리고 회사가 돌아가는 원리에 대해 좀 알게 되었다. 잃은 것은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젊음이고 그다음으로는 여행 마지막으로는 순수한 마음(?) 정도. 얻은 것도 있고 잃은 것도 있는 1년이었는데, 당분간은 이곳저곳 여행을 다니며 혼자 조용히 생각해봐야겠다. 남들이 주말이면 자주 놀러 오는 이곳도 평일에 맨날 오는 곳이기에 누가 쉬는 날에 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