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물가에 만원도 안 하는데 맛, 양, 서비스까지 다 잡은 근처 직장인들만 아는 맛집 BJ냉면 그 동네에 있는 맛집은 정말 그 동네에 자주 머무르는 사람들이 제일 잘 안다. 그래서 현지인 맛집이라는 키워드가 따로 있는 것이겠다. 그도 그럴 것이 멀리서 찾아오는 경우 여기 지리도 모르고 이 근처에서 먹어본 경험이 없다. 그냥 오기 전에 인터넷으로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보면서 나름의 판단하에 찾아오는 것이 전부겠다. 근데 요즘 그렇게 접할 수 있는 리뷰들 중에서 정말 100% 속마음이 다 드러난 리뷰가 어디 있겠나. 그래도 온라인 공간인데 말이다. 그래서 때로는 그 여행지에 다녀온 친구의 말에 더 귀 기울일 때가 있다. 이미 경험한 사람이 내 주변에 있으면 그만큼 솔직한 정보도 없으니. 근데 회사들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