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치킨 뿌링클 치즈볼 둘 다 먹었다 정말 오랜만에 매장에서 치킨을 다 먹어본다. 뭐 집 앞에 배달만 하던 교촌이 매장을 오픈해 여러번 간 적이 있긴 한데, 이렇게 먼곳까지 와서 치킨을 먹어본 것이 언젠지 기억도 안 난다. 그나마 깐부를 잘 다녔는데 bhc는 이번이 처음이다. 사실 여길 온 것도 깐부를 가는 도중에 bhc 매장이 보였고, 친구와 갑자기 뿌링클이나 먹을까 하며 급 주차를 하고 들어왔다. 매장이 TV도 있고 생각보다 꽤 넓게 되어있었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 너무 넓은 것 아닌가 싶었다. 근데 먹다 보니 어느새 모든 테이블이 꽉 찼다. 나름 단체 손님도 많이 오고 오프라인 장사가 활발히 되고 있었다. 배달도 계속해서 들어오고.. 불금이라 그럴 수도 있긴 하겠지만 지난번 깐부와 비교해서 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