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꼬치, 순대, 주먹밥 먹었는데 정확히 9,200원 나왔던 7번가분식 무지출 챌린지가 유행이라고 한다. 최근 기본적인 물가부터 어떻게 보면 체감이 밀접하게 다가올 수 있는 금리 같은 것들이 오르면서 생긴 현상이라고 한다. 지출은 늘어가는데 그에 비해 소득은 더디게 오르니 안 좋은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다. 물론 이런 것들에 대응을 잘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솔직히 그럴 사람이 얼마나 있겠는가. 처음부터 여유 있었던 사람과 겨우 여유를 만들고 있는 사람과는 비교할 수 없겠다. 그래도 그나마 더 노력해보고자 저런 챌린지가 생겼다고 생각한다. 더 좋은 미래를 꿈꾸니까 혹은 현재를 더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 등등. 나의 경우에도 8월에는 여태까지 한 번도 써본 적 없는 가계부를 써볼까 고민 중이다. 원래 소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