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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원 2

아직도 짜장면 한 그릇을 5천원에 판매하고 있는 효창동 짜장 우동

곱빼기는 500원 추가되어 5,500원인데 둘이 먹어도 배부르다 물가가 많이 오르긴 했다. 그래도 심리적 마지노선인 아직 만원 이상은 크게 없는 듯하다. 물론 메뉴에 따라 고기가 들어가거나 그러면 만원을 넘어가는 곳도 있긴 한데, 그 메뉴 자체는 원래 그런 가격에 대한 인식이 있는 편이라 감당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래도 확실히 원래 6~7천 원 하던 메뉴들이 이제는 8~9천 원으로 오르다 보니 물가가 오른 것은 맞겠다. 근데 이 금액대가 만약 10,000원~11,000원 선을 형성하게 된다면 그때서야 정말 소비자 입장에서 부담스러워지지 않을까 싶다.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는, 가성비가 좋은 식당들이 있다. 그중 한 곳을 오늘 소개해볼까 한다. 뭔가 예스러운 분위기를 형성하고..

맛집 & 카페 2023.11.30

한그릇 5천원에 양이 엄청난 부산 밀면 전문 황씨네

양도 많고 딱 전문가 느낌 나는 황씨네 부산 밀면 친구가 살고 있는 김해에 놀러 갔을 때 다른 것은 다 너 마음대로 하고 딱 세 군데만 내가 가고 싶은 곳이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거기는 무조건 가자고 했었다. 그래서 친구가 어디냐고 물었고 내가 리스트를 전달해주었다. 그중 두 곳을 오늘 소개해볼까 한다. 하나는 먹거리고 하나는 카페다. 근데 카페의 경우 그냥 여기 근처가 기장 카페거리처럼 되어있어서 그냥 아무 곳이나 가도 바다뷰가 있어서 딱히 알아볼 필요는 없겠다. 우리도 그냥 차를 타고 지나가다 세운 뒤에 들어갔다. 애초에 그래서 사진도 잘 안 찍었고. 나의 경우 맛집은 무조건 남기는 만큼 먹으러 가자고 한 곳은 사진을 열심히 찍었고 오늘 소개해볼까 한다. 개인적으로 가격이 너무 착하고 맛도 괜찮아 ..

맛집 & 카페 202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