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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16

하루 버거 판매량이 76000개나 된다는 요즘 핫한 프랭크버거

확실히 햄버거 프랜차이즈 중에 가장 맛과 퀄리티가 좋다 느껴지는 프랭크버거  햄버거를 엄청나게 좋아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안 좋아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일주일에 한 번은 좀 텀이 너무 짧은 것 같고, 2주에 한 번 정도 먹으면 딱 괜찮은 정도랄까. 사실 햄버거는 생각이 별로 나지 않아도 감자튀김이 생각이 나서 먹은 적도 많다. 그래서 주로 드라이브 쓰루 같은 것을 이용할 때 감자튀김이랑 기타 사이드만 사서 포장해 온 적도 많다. 특히 아이스크림. 아무튼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주변에 이렇게 많은 것을 보면 햄버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의미가 되겠다. 다만 요즘 이 햄버거도 배달 관련해서 말이 많더라. 홀에서 먹을 때보다 배달앱에 가격이 더 높다고 말이다. 사실 이 부분 1~2년 전부터 좀 논란이..

맛집 & 카페 2024.09.20

KFC에서 한국인 입맛에 맞춰 새롭게 출시한 칠리징거통다리 햄버거

신메뉴 출시했다고 하여 오랜만에 먹어본 KFC 칠리징거통다리 햄버거  미국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 그래서 항상 미국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여태까지 미국에 갈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안 만들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미국이 워낙 넓기 때문에 차량을 가지고 다녀야 여행이 편하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많이 들었다. 실제로 다녀온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봐도 차를 타고 여기저기 다녔다고 하고. 사실 패키지나 이런 그룹 여행도 있었지만 당시에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했던 것 같다. 만약 그런 방법을 알았으면 한 번 정도는 이미 다녀오지 않았을까 싶다. 그렇게 갈 타이밍을 놓치게 되었고, 이렇게 못 가 본 것 그냥 나중에 신혼여행이든 뭐든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일정을 잡고 다녀오자 싶었다. 그렇게 미..

맛집 & 카페 2024.08.26

45년 노포에서 만드는, 요즘은 찾기 힘든 시장표 떡볶이와 햄버거

100만 유튜버들도 극찬하고 돌아간 용문시장 맛나분식 떡볶이와 햄버거  날이 흐린 날 용문전통시장을 찾았다. 사실 이날 그렇게까지 방문할 생각은 없었는데 확실히 메모해두면 메모를 지키기 위해 움직이는 것 같다. 어느 날 갑자기 이 시장 안에 위치한, 입소문도 날대로 나고 많은 유튜버들이 컨텐츠를 남겨 찾아오는 사람도 많은 맛나분식을 가고 싶어졌다. 그래서 직접 컨텐츠를 검색한 뒤에 오랜만에 비쥬얼을 봤는데 또 먹고 싶더라. 특히 요즘 프랜차이즈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꾸덕꾸덕한 떡볶이 스타일을 즐기고 싶었고, 마찬가지로 프랜차이즈에서는 즐기기 힘든 시장표 햄버거도 먹고 싶었다. 여러모로 여기에서만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을 먹고 싶었고 방문해야겠다 싶었다. 그래서 일정 중에 시간이 괜찮을 것 같은 날에 메모..

맛집 & 카페 2024.08.22

런칭 4년만에 전국에 700호점까지 매장 오픈한 프랭크버거

하루 버거 76,000개 판매, 하루 15톤 패티 생산한다는 프랭크 버거  저번에 길을 걷다가 프랭크버거 매장이 새로 생긴 것을 발견했다. 이 근처에 사실 이렇게 프랜차이라고 불릴만한 햄버거 가게가 없었다. 그래서 가끔 생각이 날 때마다 살짝 아쉽긴 했다. 근데 시장표 햄버거는 판매하고 있어서 어떻게 보면 오히려 더 좋은 대체재가 있어서 딱히 아쉬울만한 것은 없었다. 근데 그게 진심이 아니었던 것인지 이 프랭크버거 매장이 새로 생긴다는 것을 보자마자 한번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사실 이 프랜차이즈에 대해서는 아주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일단 가성비가 좋다는 것과 맛있다는 것 이 두 가지 장점이 명확하게 있었다. 뜬금없게도 예전에 광주에 갈 일이 조금 있었는데 거기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남아있는..

맛집 & 카페 2024.07.19

햄버거 전쟁터 여의도에서 살아남은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미국 전역의 버거 레스토랑 100여 곳을 벤치마킹해 출시했다는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2년 만에 건강검진을 받았다. 사실 원래 작년에 받을까 싶었는데, 이래저래 일이 있어서 그냥 새해가 되면 받아보자 싶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있었는데, 최근에 갑자기 몸에 변화가 생겨서 이건 한번 알아보긴 해야겠다 싶었다. 작년 그렇게 힘들었을 때도 그 아래로 내려가지 않았던 몸무게가 최근 갑자기 급격하게 빠져버렸다. 물론 아무런 액션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운동도 꾸준히 하기도 하고 먹는 양이 그때보다 줄긴 했겠다. 근데 먹는 양이 내가 줄이고자 줄인 것이 아니라, 소화가 잘 안 돼서 먹고 싶어서 못 먹어서 빠진 것도 있겠다. 그래도 내 생각에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 혹시 문제가 생긴 것 아닌가 싶어서 건강검진..

맛집 & 카페 2024.03.04

통 닭다리가 패티로 들어간 연남동 수제버거 펄시티버거

황금 시간대에 웨이팅이 없어 편하게 먹을 수 있었던 연남동 수제버거 펄시티버거 요즘 이상한 습관이 생겼다. 원래도 그냥 정해진 길보다는 골목길 같은 곳을 통해서 찾아가는 길을 좋아하는 편이다. 뭔가 이렇게 움직이면 남들이 안 가는 곳들을 가볼 수도 있고, 그 안에서 또 예쁜 곳을 발견하기도 하는 것 같다. 물론 그러다가 길이 막혀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이동하는 경우도 많긴 하지만. 그래서 바쁠 때는 정해진 길로 가긴 하는데 여유가 있으면, 대충 방향만 잡고 내 발걸음이 향하는 대로 이동하는 것 같다. 아무튼 그 이상한 습관 중 하나가, 맛집을 어플이나 지도 그런 것으로 검색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걷다가 인테리가 예쁘다거나 맛집 같은 곳이 보이면 그 자리에서 검색을 해본다는 것이다. 물론 여전히 들..

맛집 & 카페 2023.12.03

용문시장 안에 위치한 44년된 노포 분식집 맛나분식

주인 할머니가 개발하신, 다른 곳에선 맛볼 수 없는 햄버거는 꼭 먹어야 해! 오늘 포스팅은 내 개인적인 기준으로 '등잔 밑이 어둡다', '꺼진 불도 다시 보자' 이런 느낌의 포스팅이 되겠다. 요즘 자주 가는 곳 주변에 용문시장이라는 곳이 있다. 여길 많이 지나다녀 봤는데, 멀리서 찾아올 정도의 느낌은 아니고 그냥 주변에 거주하면 간간히 이용하기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만 들었다. 일단 관리 자체가 그렇게 잘 되어있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일단 주차도 불가하고, 뭐 화장실이나 그런 공용 시설이 잘 안내가 되어있고 쾌적한 것은 아니니까. 근데 이렇게만 생각하고 있는 여기에서 맥주 축제 같은 것이 열리더라. 그 기간에 멀리서 사람들이 찾아와 인증을 남기는 것을 보고 의아하면서도 신기한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

맛집 & 카페 2023.11.24

치즈와 계란이 들어갔는데 아직도 2500원에 판매하는 햄버거집

한적한 시골길에 있을 것 같은 간판없는 햄버거집 신림에 위치한 멕스칸즉석햄버거 가게를 다녀온 이후 그런 가게들의 매력에 빠졌다. 사실 근데 그런 가게들이 많지 않겠다. 애초에 그런 가게는 살면서 거기를 처음 가봤으니. 근데 거긴 생각이 난다고 해서 갈 수 있는 거리도 아니고 해서 주변에 혹시 갈만한 곳이 있나 찾아보았다. 그래서 아마 그냥 무심결에 어느 날 검색창에 검색을 해본 것 같다. 뭐라 검색했는지도 모르겠다. 근데 내가 원하던 감성의 가게가 동네 주변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 물론 여기 역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는 아닌데 충분히 갈만한 거리였다. 차 타고 금방 가니까. 그래서 언제 한번 가야지 했는데 아무래도 이런 곳 특성상 오래 장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또 영업시간이 걸렸다. 주말에 가면 괜히..

맛집 & 카페 2023.01.11

햄버거 매니아들은 꼭 먹어봐야 하는 르프리크 수제버거

치킨이 통으로 들어가 하나 다 먹으면 포만감이 가득해지는 더현대서울 맛집 나의 경우 웬만한 먹는 것들은 다 사진을 찍고 있다. 다만 집에서 식사하는 것이 아니라 밖에서 먹을 경우에는 말이다. 근데 그마저도 귀찮을 때가 있다. 귀찮다기보단 타이밍이 애매하다거나 내 기분이 그런 상태가 아닐 때? 예를 들면 오늘 같은 날이다. 김해에 사는 친구가 오랜만에 서울로 올라왔다. 원래는 와이프와 함께 오는데 이날은 이 친구만 약속이 있어서 혼자 올라오게 되었다. 그래서 낮에 나도 일찍 끝나고 이 친구는 집에 있고 그래서 더현대서울을 이렇게 같이 오게 됐다. 내가 여기서 만나자고 했다. 오랜만에 쇼핑이나 하자고. 이 친구도 바지를 하나 사야 한다고 해서 서로의 니즈가 맞아 이렇게 만나게 되었다. 만나자마자 덥다고 난리..

맛집 & 카페 2022.12.02

뉴욕 미슐랭 3스타 Per Se 출신 쉐프가 차린 여의도 버거플리즈

크로플버거 먹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못 먹어 또 갈 예정인 버거플리즈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 중 하나가 햄버거인 것 같다. 물론 그만큼 자주 먹어본 기억은 없다. 근데 생각이 나서 먹을 때마다 물린다거나 이제 질렸다거나 그런 생각은 안 들더라. 약간 치킨과 피자처럼 말이다. 피자나 치킨이 질린 적은 없는 것 같다. 그렇게 많이 먹었는데도 말이다. 워낙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다양해서 그런 것 같다. 햄버거도 마찬가지겠다. 대표적인 프랜차이즈는 나뉘지만 동네에 수제버거라고 검색만 하더라도 정말 많은 가게들이 나온다. 물론 그 가게들이 다 맛있는 것은 아닌데 그만큼 개인의 창작 영역이 많이 들어갈 수 있는 메뉴 중 하나겠다. 오늘 소개하는 곳도 이번에 처음 방문했다. 친구가 여기 맛있는 곳이 있다고 리..

맛집 & 카페 2022.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