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이들 몰려서 웨이팅은 기본으로 깔고 가는 해방촌 신흥시장 안에 위치한 해방촌닭 드디어 저번에 오지 못했던 해방촌 신흥시장 안에 도착했다. 사실 저번에 해방촌을 온 적이 있긴 했다. 근데 그때 덥기도 했고 오르막길을 계속해서 오르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렇게 오르다가 중간에 그냥 돌아서 다른 길로 향했다. 근데 계속해서 위로 올라가는 사람들이 있더라. 그래서 '저 사람들은 어딜 가는 것이지?'라는 궁금함이 살짝 생겼는데 내가 갈 생각은 없었다. 그렇게 그냥 나는 내 갈 길을 가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하루 이틀 정도 지났나. 그 위로 올라가면 요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인 신흥시장이라는 공간이 나타난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눈앞에서 바로 지나쳐 왔구나라는 아쉬움이 들었다. 그래서 다음에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