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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28

피자계의 평양냉면 수식어 이후 배달 폭주했다는 파파존스의 그 피자!

파파존스 스파이시 치킨랜치 피자 오늘은 예상외로 처음 먹어보는 메뉴를 소개해볼까 한다. 지금은 조금 잠잠해졌지만, 한때 제대로 이슈몰이 이후 주문이 폭주했다는 그 메뉴다. 다만 잠깐 반짝하고 만 것이 아니라, 그 이후 매력에 빠져 줄곧 이 메뉴를 찾는 사람도 많아졌다고 한다. 나의 경우 이 소식을 늦게 접했고, 이제야 나마 처음 도전해 보았다. 사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파파존스 피자를 제일 좋아한다. 여러 프랜차이즈 중에 간혹 신메뉴나 할인 적용이 되었을 때 말고는 대부분 파파존스를 먹는다. 피자를 열 번 먹는다고 하면 7~8번은 파파존스를 찾는다. 근데 오늘 소개할 이 메뉴는 여태까지 먹어본 적이 없다. 단순 메뉴명만 봤을 때 일단 치킨이 들어가서 패스했던 것 같다. 치킨하면 뭔가 닭가슴살이 들어갔..

맛집 & 카페 2024.01.12

파파존스 수퍼파파스 윙봉 세트 통신사 할인 필수!

공식 어플 활용해서 통신사 할인 받아 먹으면 괜찮은 파파존스 수퍼파파스 피자 사람들이 시간 참 빠르다고 했을 때, 어느정도 공감은 했지만 또 공감하지 못했다. 그냥 시간이 흐른 후 과거를 돌이켜봤을 때 미화가 되듯이, 그런 것처럼 그냥 지나간 시간을 봤을 때 괜히 빠르게 느껴지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 당시에는 시간이 똑같이 흘렀을 테니. 근데 이제 그런 말들을 왜 하는지 어느 정도 공감도 하고 이해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시간 정말 빠르다. 근데 이 시간이 빠르게 흘렀다고 느끼는 이유 중 하나가, 그 지나온 시간을 봤을 때 뭔가 결실을 맺은 게 없으면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다. 지극히 내 기준이다. 그냥 하나하나 차곡차곡 뭔갈 해왔다면 돌이켜봐도 뿌듯함이 남아있다. 나는 그랬다. 근데 올해는 ..

맛집 & 카페 2023.08.23

만원에 이 구성은 미쳤다고 말 나오는 코스트코 샐러드와 피자

브런치 카페 갈 필요 없이 만원 정도만 투자해서 혼자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코스트코 추천 메뉴 요즘 물가가 많이 올랐다곤 하지만 그래도 저렴한 곳은 역시나 찾아보면 있는 것 같다. 근데 그 저렴한 곳들도 예전에 비해서는 올랐기 때문에 뭐 물가가 오른 것은 맞겠다. 오늘 소개할 곳의 경우가 그런 케이스겠다. 근데 여기가 매번 같은 메뉴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보니 예전에 비해 가격이 오른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여기 가면 항상 대용량 느낌에다가 퀄리티 좋고 뭔가 미국식 큰 사이즈 느낌이다. 한국에서 먹던 것과는 애초에 다른 스케일 느낌이랄까. 근데 그에 비해 가격은 착하고. 근데 여긴 그럴 수 있는 이유가 있다. 다른 곳과 다르게 회원제라는 장벽이 있겠다. 아마 그 회원제 때문에 이 가격에 이 퀄리티를 ..

맛집 & 카페 2023.07.27

무더운 여름, 집에서 즐기는 오리지널 미국식 피자

치킨보다 요즘 더 먹고 싶어지는 파파존스 피자 에어컨을 틀기 시작하면, 그때서야 여름이 왔음을 체감한다. 사실 한 달 전부터 날이 덥긴 했었다. 그냥 햇빛 쨍쨍할 때 걷다가 '이렇게나 덥다고?' 이랬었는데 그래도 에어컨을 틀 정도는 아니었다. 근데 오늘 폭염 경보였나, 경계였나 아무튼 그런 뉴스가 뜨고 실내가 너무 더워져서 에어컨을 켰다. 진짜 덥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난다. 이런 날 머리를 감고 말릴 때면 정말 저절로 땀이 난다. 씻어도 뭔가 개운하지 않은 느낌? 시간이 가는 것은 싫지만 빨리 가을이 오기를 바라본다. 그때는 정말 지금보다 더 열심히 돌아다니고 산책해야지. 물론 지금도 즐겨야겠지만. 아무튼 오늘은 이렇게 야외에 나가기가 쉽지 않을 때, 집에서 편하게 기분을 어느 정도 낼 수 있는 배달..

맛집 & 카페 2023.07.01

피자 집에 피자는 주문안하고 사이드만 주문하는 곳이 있다!?

입소문난 브라우니와 치즈스틱이 먹고 싶어서 주문하는 파파존스 피자 오늘도 피자를 시켜 먹을까 말까 고민했다. 그렇게 바로 떠오르는 곳이 바로 오늘 소개할 파파존스였다. 근데 막상 시키려고 하니 어차피 많이 못 먹을 것 같았다. 그리고 그냥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컵밥이 눈에 들어왔다. 그래 돈도 아낄 겸 해서 그러면 컵밥을 먹자 싶었고 다행히 피자의 유혹을 이겨냈다. 근데 그냥 지나치긴 아쉬워서 오늘 이렇게 이전에 먹었던 피자 포스팅을 해보겠다. 근데 오늘은 약간 주객전도가 된 느낌이다. 실제로 이날 시켰을 때도 그랬다. 단순 피자가 먹고 싶어서 주문했던 것이 아니라 인기 사이드 메뉴 중 하나인 브라우니가 먹고 싶어졌고, 이것만 주문하면 좀 그러니까 피자도 같이 주문한 느낌이다. 근데 비쥬얼을 보고 아마 ..

맛집 & 카페 2023.05.30

정통 미국식 프리미엄 피자 파파존스

프랜차이즈 기준으로 요즘 제일 많이 먹고 있는 것 같은 파파존스 피자 최근에 언제 병원을 갔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물론 다쳤던 기준이다. 소화가 잘 안 돼서 병원은 종종 갔었다. 내과로. 아 이비인후과도 좀 갔었구나. 그것도 한 3개월 전인 것 같다. 근데 이런 거 말고 정말 다쳐서 병원에 간 것은 정말 오랜만이다. 요즘 제일 즐겨하는 운동 중 하나가 풋살인데 어느 날 풋살을 하다가 공을 잘못 받았나 보다. 이게 발목에 힘을 준 상태에서 공을 받아야 하는데 힘을 빼고 받았는지 발목이 좀 돌아간 것 같았다. 그렇게 일주일 정도 쉬고 좀 나아진 것 같아서 다시 축구를 하러 갔는데 뛰자마자 바로 무리가 온 느낌을 받았다. 그래도 갔으니까 경기는 계속해서 뛰었는데 그게 무리였던 것 같다. 심각성을 느끼고 ..

맛집 & 카페 2023.05.04

두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파파존스 하프앤하프 피자

하나의 맛에 충실하기보단 여러가지 맛을 즐기는 게 더 행복한 요즘 내가 예전처럼 다시 살을 쪽 뺄 수 있을까. 1~2년 전만 하더라도 불가능하다 생각했는데 요즘은 왠지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었을 때는 다시 운동을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귀찮아서 매일매일 미뤘다. 그러니까 먹는 양을 줄여야 했는데 그게 쉽지가 않더라. 근데 이제 다시 운동을 시작하니까 한 부분이 해결이 되었다. 다만 먹는 양은 늘으면 늘었지 줄진 않은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을 뺄 수 있겠다 생각한 이유는 바로 소화 때문에. 이게 먹고 난 뒤에 움직이거나 누워있지 않으면 소화가 되는데 먹고 조금만 누워있어도 얹히는 기분이 든다. 이게 정말 얹히는 것인지 기분만 드는 것인지 모르겠는데 그 불편한..

맛집 & 카페 2023.04.17

난바의 힙한 바에서 즐기는 마르게리따 피자

Cada Namba 젊은 사장님들과 수다를 떨면서 즐겼던 야식 마르게리따 피자 가끔 결정을 하기 싫을 때가 있다.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계획적이다. 파워 J라고 표현하나 요즘은. 나름 버린다고 버렸는데 이게 버려지는 부분이 있는 반면에 상대적으로 심해지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결국엔 중간점을 찾아간다고 해야 하려나. 근데 이게 또 어떻게 결이 맞으면 정말 편해졌다고 볼 수 있겠고 아니면 더 심해지고 있다 판단하기 때문에 또 이것 역시 상대적인 것 같다. 아무튼 이렇게 계획적인 내가 가끔 생각을 내려놓고 싶을 때가 있다. 과부하에 걸렸거나 무엇이든 상관없을 때 주로 그렇겠다. 이날 그랬다. 아마 축구 경기를 봐야 하는 날이었는데 숙소에서 밖으로 나가야 할지 아니면 그냥 방 안에 있어야 할지 고민을 하는 상..

맛집 & 카페 2023.01.30

한 사람의 요리 인생이 담긴 연남동 이탈리안 레스토랑 클래식당

피자 위에 올라간 모르타델라 슬라이스햄이 너무 매력적이었던 가게 오랜만에 퇴근하고 연남동을 찾았다. 어떻게 보면 다시 평일이 있는 삶을 되찾았다고 볼 수 있겠다. 2022년에 참 고생 많이 했다. 여러모로. 진짜 살면서 가장 많은 변화를 겪은 해가 아닐까 싶다. 또 생각해 보면 해외여행을 오랜만에 나가본 시기이기도 하고. 전체 1년을 돌아봤을 때 임팩트가 너무 컸던 한해라 아마 잊지 못할 과거가 될 것 같다. 물론 이 시간을 통해 많은 것들을 깨닫고 겪고 배우고 했고 분명히 현재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피가 되고 살이 되고 했지만 다시 돌아가고 싶진 않다. 많이 힘들었다. 확실히 뭔가를 배울 때 고통만큼 직접적이고 효과 있는 것도 없는 것 같다. 다시 그 감정이나 상황, 느낌 등을 겪고 싶지 않아서 똑같..

맛집 & 카페 2023.01.22

1인 1피자 가능하게 만드는 파파존스 내돈내산

짭조름한 맛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맛있어하는 파파존스 내돈내산 후기 요즘 그나마 낙을 하나 꼽자면 아마 운동을 말할 것 같다. 어쩌다 보니 잊고 있었던 운동에 다시 습관을 붙였는데 한번 또 하다 보니 나름 그 매력에 빠진 것 같다. 근데 워낙에 체력이 좋은 편은 아니다 보니 가끔 무리하는 것 아닌가 싶을 때가 있다. 근데 또 자고 일어나면 나름 괜찮아지고 또 평일 중에 하루 운동을 쉬는 날이 있는데 이틀 열심히 하고 중간에 하루 쉬고 또 이틀 열심히 하면 나름 그 밸런스가 맞더라. 물론 그 중간중간 특별한 이슈가 있으면 또 빠지고. 이렇게 거의 몇 개월 시간을 흘려보낸 것 같다. 그래서 그전에는 운동을 안 하고 남는 시간에 뭐 했지 싶더라. 그때나 지금이나 삶의 패턴은 거의 비슷한데 말이다. 일하고..

맛집 & 카페 2023.01.19

홈플러스 통통롱피자 이번에도 대란 일어날까?

홈플러스 통통롱피자 한판에 8,990원 리본 모양의 끈으로 묶여져 피자가 왔다. 뜯을 때만 하더라도 큰 생각 없었는데 포스팅하려고 보니 괜히 뭔가 크리스마스가 연상이 된다. 연말이 다가오긴 다가왔나보다. 간접적으로 그런 것들에 많이 노출되니 저 간단한 모습만 보더라도 무언가 연상이 되겠다. 사람의 무의식 힘이 꽤나 크다고 한다. 누군가는 자신은 생각한다고 하지만 이미 그 안에서는 결정이 내려졌다고 한다. 무의식으로 이미 정해졌지만 그냥 생각을 통해 결과를 도출한 것처럼 한다는 거라나 뭐라나. 뭐 근데 나도 무의식의 힘이 꽤 크다는 것엔 동의한다. 그래서 어쩔 때는 크게 고민할 상황에 그냥 던져버리곤 한다. 될 대로 되라는 마인드까진 아닌데 그냥 어떻게 되겠지. 고민해봤자 달라질 것도 없다 뭐 그런 느낌이..

맛집 & 카페 2022.12.25

도우 자체가 다른 파파존스 72시간 4도 저온숙성 수타 도우

주기적으로 꾸준히 시켜 먹고 있는 파파존스 피자 소개해요 이상하게 요즘 피자가 당긴다. 근데 피자라는 메뉴는 밖에서 사 먹는 것보다 배달시켜서 먹는 것이 더 편하고 맛도 괜찮게 느껴진다. 일단 오프라인에서 피자를 먹을 수 있는 가게가 그렇게 많지 않다. 물론 종종 찾고 만족하고 있는 미스터피자 뷔페의 경우에도 괜찮지만 예전에 비해 지점이 많이 사라져서 접근성이 좀 떨어지고, 피맥하우스 같은 곳처럼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도 있지만 단순 피자 메뉴가 생각나서 먹고 싶어서 이런 곳을 방문하진 않겠다. 그냥 가볍게 술 한잔하고 싶은데 떠오르는 안주가 피자여서 방문하는 느낌이랄까. 뭔가 나만 그런 것일 수도 있겠다. 아무튼 그래서 이 메뉴 자체는 아직 집에서 혼자 시켜 먹는 것이 나름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맛집 & 카페 2022.11.26

피자와 맥주가 무제한으로 깔리는 미스터피자 뷔페

종류별로 깔끔하게 잘 나오는 미스터피자 뷔페 후기 요즘은 이상하게 치킨보다 피자가 더 땡긴다. 이유는 모르겠다. 단순 이 메뉴를 먹고 싶다 상상했을 때 쭉쭉 늘어나는 치즈가 떠오른다거나, 아니면 피자 끝부분을 갈릭디핑소스에 찍어 먹는다거나, 핫소스 듬뿍 뿌려서 매콤하게 먹는다거나 그런 모습이 연상되진 않는다. 그냥 단순 먹고 싶다는 생각만 든다. 원래 치킨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바삭바삭한 겉껍질 튀김을 먹고 싶다든가, 양념 소스 듬뿍 찍어서 한입 크게 베어 문다든가 그런 모습이 상상되는데 이상하게 피자 관련해서는 그런 것이 떠오르진 않더라. 그냥 먹고 싶어진다. 근데 솔직히 한 조각씩 먹으려면 코스트코 같은 곳을 가야 하고, 한판 먹기엔 배달을 시키거나 포장을 해서 먹어야 하는데 그런 열정이나 타..

맛집 & 카페 2022.08.25

이게 비건 음식이라고!?

요즘 떠오르는 트렌드인 비건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캘리포니아 피자키친 요즘 실내에 정말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장마철에는 굉장히 습한데 기온까지 높아서 뭔가 야외에 있으면 찜질방에 온듯한 기분이 든다. 그리고 비가 안 온다고 하더라도 그 뜨거운 열기 때문에 밖에 있기도 힘들고. 요즘은 실내 에어컨에 또 다 익숙해져서 더욱더 밖에서 견디는 것을 어려워하는 것 같다. 나도 그렇다. 근데 개인적으로 습한 더위만 아니면 나름 잘 버티는 것 같다. 습한 더위에는 땀이 잘 나는 편인데 그냥 땡볕에선 그래도 나름 잘 버틸 수 있다. 버틴다는 기준이 좋다는 게 아니라 그냥 예민해지지 않는다는 정도? 그래도 쾌적한 실내가 좋다. 그래서 백화점에 항상 사람이 많은 것 같다. 근데 단순 백화점이 시원해서가 ..

맛집 & 카페 2022.07.22

미국인 소울푸드 맥앤치즈와 텍사스 태생 풀드포크가 만난 피자

시그니처 메뉴보다 아쉬웠지만 매력적인 파파존스 풀드포크 바베큐 피자 MBTI를 잘 모르지만 그래도 이야기를 해보자면, 예전 나의 성향은 E였다. 지금 돌이켜봐도 그렇다. 그때는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했고 혼자 있는 시간을 별로 잘 즐기지 못하기도 했고. 물론 그렇다고 해서 밖에 있을 때 에너지가 넘쳤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건 아마 성향 때문이 아니라 진짜 체력이 부족해서 그랬을 것이다. 근데 시간이 흐른 요즘 나의 성향은 완벽히 I라 생각한다. 지금은 체력도 오히려 좋아졌는데 그냥 밖에 나가는 것이 피곤하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혼자 있어야 한다 이런 것은 아닌데 혼자 있을 때 행복감을 느끼고 만족을 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게 되더라. 물론 밖에서도 행복한데 그 차원이 좀 다르다. 최근 어떤 연예인이 자긴..

맛집 & 카페 2022.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