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배낭여행 포르투의 밤문화와 클럽 the wall 나는 호스텔에서, 와이너리투어에서 만난 이 친구들은 근처 맛집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근데 둘 다 예약까지 시간이 좀 남아 가볍게 맥주 한잔하기로 했다. 그냥 눈에 보이는 가게 야외에 자리를 잡았다. 감자튀김과 맥주를 주문했다. 이날 처음으로 감자튀김에 핫소스, 마요네즈, 칠리소스 등 있는 것을 다 뿌려 먹어보았는데 맛있었다. 특히 감자튀김에 핫소스를 뿌려서 같이 먹으니까 매콤하면서 정말 맛있었다. 그래서 친구들한테 이렇게 먹어보라며 카톡 했었는데 너가 거기라서 맛있는 거라는 답이 왔다. 근데 이 맛을 잊지 못해 한국에 와서도 웨지감자 같은 것을 먹을 때 핫소스를 같이 뿌려 먹었었는데 엄청 맛있었다. 어제도 그렇게 해서 먹었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