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매장마다 줄이 있고, 마감 시간이면 재료가 다 떨어져 먹을 수가 없는 탕후루 후기 아시는 분은 아실 수도 있겠다. 개인적으로 한번 꽂힌 음식이나 간식, 과자 등이 있으면 일단 질릴 때까지 먹어야 한다. 질리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생각이 난다. 그냥 생각이 난 뒤에 잊혀지면 모르겠는데 정말 언제 먹어야지 언제 먹어야지 이런 계산을 하고 있다. 그래서 그렇게 시간을 쓰는 게 싫어서 질릴 때까지 먹곤 한다. 그렇게 한번 질린 뒤로 안 먹는 것들이 종종 있다. 그 와중에 안 질리고 꾸준히 먹는 것들도 있긴 한데 빈도수가 확 줄긴 했겠다. 아무튼 그런 취미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성향을 갖고 있는 편인데 최근에 엄청나게 꽂힌 간식이 하나 있다. 간식이 맞나. 디저트는 아닌 것 같은데 간식이 맞겠다. 이렇게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