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돌아오기 전 제주도 동문시장에 잠시 들렀다. 복장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마지막 포스팅은 이번 여행이 아니라 좀 됐다. 정확히 시기는 잘 기억나지 않는데 소개하고 싶은 영역이 있어 이렇게 포스팅을 남기고 있다. 나름 마지막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구경하는 재미가 있기도 했고 마무리로 좋을 것 같아 기록에도 남기고 보시는 분이 있으면 구경도 하시고 선물도 구매하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그래도 마지막 먹부림부터 말해야지! 이 시장 구경은 솔직히 오징어였나. 아무튼 뭘 찾으려고 잠시 들렸는데 그냥 본의 아니게 길거리 음식을 좀 즐기게 됐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명량 핫도그인데 이건 좀 프랜차이즈고 포장마차에서 바로 튀겨져서 나오는 호떡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동문시장에는 먹을 것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