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겐 행복을, 어른들에겐 추억을 선물해주고 있는 춘천 오월학교 오늘 소개할 춘천 오월학교의 경우 춘천인이라면 한 번쯤은 가보고 싶다 생각하고 있는 그런 곳이고, 타지에서 놀러 오는 사람들도 여긴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젠 어느 정도 유명해진 곳이겠다. 춘천에서 사는 사람의 경우 대다수가 다녀왔겠지만 안 간 이유는 일단 거리가 좀 된다. 시내에서 한 30분 정도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오면서 보니 뭐 버스 같은 것이 있을 거리도 아니고 차를 운전해야만 올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오고 싶어도 못 오던 사람들이 좀 있지 않을까 싶다. 처음에 내가 춘천을 놀러 간다고 했었을 때 여길 꼭 가보라고 말해준 지인이 있다. 그래서 살짝 훑어봤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본다거나 어딜 간다고 했을 때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