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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4

90년대생 대부분 하나의 추억은 가지고 있는 쏘렌토

이제는 많이 사라지고 없어진, 8090에게 추억의 쏘렌토 다녀왔어요 자영업의 경우 독점 자체가 힘들고 항시 경쟁이기 때문에 원래 다른 산업군보다 변화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솔직히 자영업 자체를 하나의 산업군으로 보는 것도 무리가 있겠다. 그중에서 뭐 중식이냐 양식이냐 일식이냐, 아니면 배달 전문으로 하냐 홀 장사만 하냐 등등 엄청 세부적으로 나뉘어 있기도 하니 또 무한 경쟁이라고 보기에도 힘들겠고. 솔직히 이 분야를 잘 모르긴 한다. 소비자들이 매일매일 경험을 하지만, 그래서 잘 안다고 생각하고 그 시장에 뛰어들지만 막상 진지하게 생각해 본 경험은 없기 때문에 또 막상 어려움을 느끼기도 하고 그런 곳인 것 같다. 원래 쉬워 보이는 것이 그 사람이 잘해서 쉬워 보이는 것이지 내가 하면 어려운 경우가 ..

맛집 & 카페 2023.03.19

어렸을 때가 떠오르는 추억의 맛과 비주얼 멕스칸즉석햄버거

어렸을 때 먹었던 맛과 가격 그대로를 가져가고자 하는 가성비 최고 멕스칸즉석햄버거 오늘 소개드릴 곳은 아마 첫 여기 가게는 낯설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이따 음식을 보면 뭔가 익숙한, 아는 곳 같은 것처럼 느끼실 분들이 많으시지 않을까 싶다. 왜냐하면 어느 먹방 유투버가 처음 여길 소개했었는데 그게 조회수가 몇백만이 나왔고 그 이후에 다른 먹방 유투버들도 여기에서 촬영을 하면서 대대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다. 나 역시 처음 그 영상을 통해 접했는데 '아 이런 곳도 있구나'하면서 넘겼지 직접 가 볼 생각은 못했다. 근데 지인이 이 가게가 근처에 있다고 말해주었고 한번 가보자 해서 가봤는데 가성비도 너무 좋고 내가 좋아하는 옛날 스타일이기도 하고 다음에 또 와봐야겠다 생각했다. 그렇게 이렇게 다시 오게..

맛집 & 카페 2022.11.05

외도 보타니아 누군가의 추억 속 거제도 여행지

오늘 소개드리고 싶은 추억 속 여행지 장소는 거제도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외도 보타니아라는 곳이다. 배라기보단 유람선을 타고 들리게 되는데 그 자체로 하나의 코스처럼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와현 선착장에서 출발하여 15분 거리에 있는 해금강에서 20분 선상관광을 하고 7분 거리 외도 보타니아에 내려 1시간 30분 정도 구경을 한다. 그리고 다시 10분이 걸려서 와현 선착장에 도착한다. 총 2시간 30분 코스로 오전 혹은 오후 중에 짬을 내어 구경할 수 있다. 나의 경우 어렸을 때 친구들이랑 전국 여행을 한다고 여길 와본 것 같다. 근데 솔직히 어떻게 왔는지 잘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그때 어떤 친구가 일정을 짜준 것이지? 난 그냥 따라다니기만 했나 보다. 배를 탔거나 그런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

참 좋았던 제주도의 기억들

제주도에 대해 항상 좋은 기억이 있다. tv 프로그램에서 봐도 뭔가 모를 그 따뜻함과 이색적인 것들이 느껴지고 실제로 여행을 다녀와서도 좋은 추억들을 간직하게 해주었다. 근데 생각보다 많이 가진 않았다. 정말 가까운 거리인데.. 반대로 일본을 더 가본 것 같다. 일본도 너무 좋지만 제주도와 느낌이 달라 둘이 비교할 순 없겠다. 그냥 둘 다 자주자주 가보고 싶은 곳들이다. 아무튼 오늘은 그래서 제주도에서의 추억을 한번 적어보려고 한다. 요즘 다시 너무 가고 싶어서 그런 마음도 달래고 추진도 해볼 겸 말이다. 원래 5월 정도에 한번 가볼까 했는데 한번 미뤄져서 다음 기약은 아직 모르겠다. 20대 초반에 갔었던 기억은 제외해야겠다. 오래 되기도 했고 뭐 워낙 단편적인 것들만 기억이 나서. 가장 최근에 갔던 두..

일상 2021.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