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을 위한 책 당신은 겉보기에 노력하고 있을 뿐 오랜만에 책 포스팅을 한다. 그동안에 출퇴근을 하며 몇 권 읽긴 했는데 뭔가 포스팅하기 마땅한 책이 없었다. 경제 관련 이야기가 읽기 재밌기도 하고 포스팅하기에도 적절한데 뭔가 본의 아니게 소설 같은 글을 많이 읽었다. 평소 영화를 본다거나 책을 읽을 때 제목만 보고 선택을 하는 편이다. 미리 줄거리나 내용을 하나도 안 보고 보는게 좋다. 이 청춘을 위한 책 '당신은 겉보기에 노력하고 있을 뿐' 역시 그랬다. 제목만 보고 현시점의 나에게 들려줄 말이 많을 것 같아 읽어보았다. 근데 내가 예상한 내용과는 전혀 달랐다. 생각지도 못한 연애 이야기가 주가 되어 나와 놀랐고 대부분 노력의 결과에 대한 얘기보단 인성, 올바름에 관한 내용들이 경험담으로 많이 녹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