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두부찌개에 이렇게 꽃게가 많이 들어가는 곳은 또 처음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점심에 한식을 먹는 것 같다. 뭐 중식집을 가기도 하고, 가끔 패스트푸드를 즐기기도 하지만 메인은 한식으로 보인다. 적어도 내가 직장 생활을 하면서 만났던 사람들은 그랬던 것 같다. 구내식당의 경우에도 양식, 한식 등 종류가 나뉘어져 나오긴 하지만 한식이 인기가 많았던 것 같기도 하고. 사실 구내식당의 경우 한식과 양식의 경계가 모호할 때가 있다. 개인적으로 흰쌀밥이 있으면 한식이라 생각하는 편이다. 뭐 일식에도 쌀이 들어가긴 하나, 그냥 내 기준은 빵이냐 면이냐 밥이냐 이걸로 좀 나뉘는 것 같다. 그래서 하루를 돌이켜 봤을 때 빵만 먹었으면 꼭 한 끼는 밥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편이다. 사실 이런 게 큰 의미가 없는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