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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또 6

디저트 덕후들은 일본 갔을 때 꼭 방문해야 하는 도쿄 긴자 리비스코 젤라또

속에 부담도 전혀 없고 모양도 예뻐서 도쿄 놀러 갔을 때 꼭 가보면 좋을 것 같은 긴자 리비스코 젤라또  도쿄에 놀러 가면 반드시 들리는 곳이 있다. 사실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숙소나 그런 것을 정할 때도 여기 때문에 긴자 쪽으로 숙소를 잡는 것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다. 뭐든 살을 붙이고 싶으면 붙일 수 있는데 그나마 여기 때문에 조금 더 이유가 추가되는 정도의 느낌이랄까. 아마 누군가랑 같이 여행가지 않는 이상에야 시부야나 신주쿠 쪽이 아닌 이 긴자 라인에 머무르게 될 것 같다. 그나마 바뀐다고 하면 아사쿠사 그 라인 정도? 뭐 사실 일본을 또 언제 갈 수 있을진 모르겠다만. 작년까지는 그냥 도쿄 자체가 너무 좋아서 계속해서 가고 싶었는데 올해는 아마 그런 니즈가 조금 감소하지 않을까 싶다. 갈 만..

맛집 & 카페 2025.01.06

아직까지 여기보다 맛있는 곳 못 찾은 인생 젤라또 도쿄 긴자 리비스코

너무 맛있어서 먹고 또 바로 사서 먹게 되는 인생 젤라또  도쿄에 놀러 가면 꼭 들리는 곳이 있다. 다른 곳은 안 들리더라도 여긴 무조건 한 번 이상은 들리고 있다. 사실 1일 1젤라또가 목표긴 한데 이동 동선이 안 맞으면 그것도 힘들긴 하더라. 매번 숙소를 여기 근처로 잡을 수도 없고. 여행지에서는 대게 많이 걷는 편이기 때문에, 오늘 소개할 젤라또 맛집과 숙소의 거리가 걸어서 15분 ~ 20분 정도 된다고 하더라도 쉽지 않을 때가 있다. 물론 하루 중에 이정도만 놓고 보면 정말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인데 한 2만 5천보 이상 이미 걸은 상태에서 또 들리기란 쉽지 않더라. 개인적으로 나의 하루 걷기 맥시멈은 2만 5천보인 것 같다. 2만보까지는 좀 무난하다는 느낌을 받는 것 같고 3만보 이상부터는 ..

맛집 & 카페 2024.08.14

요즘 다 간다는 베트남 나트랑 길거리 음식, 이것 하나로 종결!

사탕수수 주스, 그릭 키친 랩, 반미 샌드위치, 젤라또, 고구마튀김 요즘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하나 있다. 바로 '니돈내산 독박투어' 시즌 1을 종료하고, 최근 시즌 2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가 알만한 개그맨들이 모여, 기존 다른 여행 프로그램들과는 다르게 그때그때 내기를 통하여 정말 사비로 여행을 즐기는 그런 프로그램이다. 이게 출연료에 포함이 되는 것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으나, 워낙 재밌는 사람들이 모여 그런 내기를 통하여 여행을 즐기다 보니 시청자 입장에선 즐거움이 배가 되는 것 같다. 뭔가 나도 친구들끼리 저렇게 여행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아무튼 이 프로그램에서 여러 동남아시아 여행지가 소개되었고, 그중에는 베트남 나트랑도 있었겠다. 사실 최근에 베트남 나트랑이, 경..

맛집 & 카페 2024.03.26

먹어본 사람 모두 인생 젤라또라 극찬하는 긴자 리비스코 젤라또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Libisco Ginza 해외여행을 다녀올 때 면세점에서 꼭 위스키와 같은 술을 산다. 지금도 술알못이지만, 예전에 정말 술알못일 때 와인 같은 것을 보관하는 방법이나 기한이 있는 것도 모르고 한 번 산 이후로 근 몇 년 간 먹지도 않을텐데 잘못 산 것을 알고 오랜 보관이 가능한 위스키 계열로 사고 있다. 나의 소소한 여행 취미 같은 것이 되어버렸다. 면세점에서 사면 싸다고 하기에. 근데 요즘은 별도 리쿼샵이라고 해야하나. 거기서 개인이 사는 것이 더 저렴하다고 하긴 하더라. 아직 그렇게까진 시도 해보지 못했다. 술을 워낙 몰라서. 그래도 소소한 취미 중 하나니까, 나중에 그렇게까지 발전은 해 볼 생각이다. 아무튼 이야기가 길었는데, 최근 ..

맛집 & 카페 2024.03.03

망원시장 바로 옆 젤라또로 유명한 당도 아이스크림 가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망원시장 바로 옆 젤라또 아이스크림 가게 당도 망원시장에 놀러갔던 날, 이른 저녁은 안에 있는 분식집에서 깔끔하게 해치웠다. 떡볶이 국물 많이, 오뎅, 순대 간 많이로 해서 배터지게 먹었다. 슬러시까지 판매해서 하나 먹을까 했지만 이따 디저트를 위해 잠시 아껴뒀다. 이날 디저트의 주인공은 어떻게 보면 티스토리 이웃님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젤라또라는 것이다. 흔히 아이스크림이라고 표현하긴 하는데 살짝 다르다. 아이스크림은 뭔가 딱 얼음이라 느껴지지만 얘는 부드럽고 말랑말랑 쫀득쫀득하다고 해야하나? 떡의 식감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떻게 보면 흡사할 수 있다. 가게 이름은 당도라고 하지만 딱히 간판을 찾을 수 없다. 그래서 여길 찾으러 올때 엉뚱한 곳을 한바퀴 돌았다. 근데 쉽게 찾는 방법은 망..

맛집 & 카페 2019.10.18

달팽이요리와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서점을 다녀오다.

달팽이요리와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서점을 다녀오다. (Escargot paris and Shakespeare & Company) 영화 비포선셋에서 주인공의 재회 장소로 나와 유명해진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서점을 잠시 들렸다. 노트르담 성당 바로 옆에 있는데, 예전에 영화를 봤었기에 혹시나 한 장면이 생각날까 싶었는데 하도 오래돼서 그런지 아무 장면도 떠오르지 않았다. 천천히 책을 둘러보는데 마침 딱 선물로 주고 싶은 사람이 생각났다. 취향은 모르지만, 그냥 여기에서 그 친구가 생각났다. 고민하다가 밥을 먹고 나서도 자꾸 생각이 나면 다시 오자 했는데 결국 오지 않았다. 다음에도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그냥 처음 그 마음으로 사야겠다. 사람은 꽤 많았다. 나처럼 포인트를 찍기 위한 관광객 반,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