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냄새에 이끌려 구매까지 해버리게 된 제주보리빵 아마 내가 포스팅하는 곳들 중에서 빵집들은 많이 못 보셨을 것이다. 그렇기도 한 것이 일단 나에게 빵은 주식이 아니다. 그나마 먹는 양이 늘어서 디저트 느낌으로 뭐 후식을 즐기고 있긴 하지만 막 빵을 찾아서 먹는다거나 그렇진 않는다. 그래도 그나마 많이 사게 되는 것이 여행을 갔을 때인데 이전에도 말했듯이 나를 위해서가 아닌 부모님께서 좋아하셔서 종종 사고 있다. 사 와도 나는 한두 개 정도만 먹고 많이 먹지 않는다. 이상하게 정말 빵은 밥 먹고 난 뒤에 먹기엔 헤비하단 말이지. 아무튼 그런 편이고 카페를 가서도 사진을 딱히 안 찍는 편이다. 놀러 간 것 아니고서야 뭐 많이 시키는 것도 아니고 금방 먹으니까. 근데 오늘 소개할 곳은 개인적으로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