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이렇게 깔끔한 가정식 백반 스타일의 가게가 좋다 오늘은 좀 이태원과 어울리지 않는 식당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근데 표현이 좀 이상하다. 이태원과 어울리지 않는다기보단 그냥 내가 상상하던 것과는 좀 다른 이색적인 가게가 있었다 표현하는 것이 맞겠다. 내가 매번 이태원 맛집 포스팅을 하면 뭐 브런치 가게나 파스타나 스테이크와 같은 양식 가게를 주로 소개했는데 오늘은 가정식이다. 그것도 일식이 아닌 한식! 뭔가 요즘 이상하게 한식이 그렇게 땡긴다. 아무래도 입맛 맛 자체가 변했다기보단 그냥 한식이 그나마 제일 소화가 잘 되니까 몸이 잘 받는 걸 알아서 입이 원하는 느낌이랄까. 밖에서 한식 먹는 것을 굉장히 싫어했으니 말이다. 아무튼 바뀌어가는 입맛에 맞춰 어울리는 가게를 찾았고 한번 같이 봐보시면 좋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