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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현지인 맛집 2

오사카 현지인 맛집, 추천받은 마늘라멘을 먹어보자.

오사카 현지인 맛집, 추천받은 마늘라멘을 먹어보자. (Kamitora Namba) Osaka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 아침. 실컷 게으름을 피우다가 오후 2시가 다 되어서야 밖으로 나왔다. 그냥 지나가다 보이는 곳에서 가볍게 아침을 먹은 뒤 어머니의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둘러보기로 했다. 딱 원하는 디자인을 발견하긴 했는데 가격이 300만 원이 넘어 깔끔하게 포기하고 돌아왔다. 그렇게 가게 된 곳이 바로 여기 Kamitora Namba다. 오사카 현지인 맛집으로 추천받은 곳이며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마늘라멘을 판다고 해서 꼭 가보고 싶었다. 이치란과 비슷하게 자판기로 되어있었다. 다른 것 추가 없이 마늘라멘 하나와 매운라멘을 주문했다. 가격은 각각 790엔이었다. 날이 춥기도 하고 어정쩡한 시간..

오사카 현지인 맛집 와규 전문점 '델솔'

오사카 현지인 맛집 와규 전문점 '델솔' (Best local restaurants in dotonbori osaka 'Del sole'. Japanese beef sirloin) 오사카 현지인 맛집 와규 전문점인 델솔을 다녀왔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그러지만, 개인적으로 여행을 다닐 때 책에 소개된 곳들보단 로컬들이 가는 식당을 주로 가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고 이런 경우 대부분이 음식의 질이나 가격이 훨씬 좋았다. 그 뒤로는 뭔가 책에 소개된 곳은 서로 딜이 있었나 하는 의심이 들어 잘 이용하지 않게 되었다. 완전 유명한 몇몇 곳은 제외하고 말이다. 일본인 친구가 없는 나로서는 어떻게 해야 하지 하다가 가장 손쉬운 방법인 인터넷을 활용했고, 거기서 현재 거주하신 지 좀 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