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50인분만 한정 판매한다는 일산 오늘은쭈꾸미 본점 다녀왔어요 여기 한번 온 뒤로 그 다음에 또 오고 싶었다. 근데 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여름이 찾아왔고, 뭔가 해산물 음식의 경우 솔직히 잘 되는 곳은 다 맛있고 신선하긴 하지만 뭔가 그 감성이 올라오지 않았다. 애초에 재료 자체가 평소보다 퀄리티가 좀 떨어질 테니까 괜히 아쉬운 느낌이랄까. 물론 안 그런 곳도 있겠지만 평균적인 느낌이 그러니까. 아마 이 당시에 자주 즐겨 찾고 있는 초밥집에서 실망을 해서 더 크게 그렇게 느꼈던 것 같다. 그 초밥집의 경우 정말 평균 이상으로 맛도 괜찮고 관리도 잘하고 그런 곳인데 여름에 먹으니 맛이 확연하게 떨어져서 다른 곳은 더 심하겠구나라는 막연한 상상이 있다. 그래서 여기 오늘 포스팅하는 오늘은쭈꾸미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