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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명소 2

바르셀로나 벙커 : 야경 명소로 여기만한 곳도 없지

바르셀로나 벙커 : 야경 명소로 여기만한 곳도 없지 (Bunkers del Carmel) 그렇게 급하게 피자를 먹고 바르셀로나 벙커로 향했다.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24번을 타고 한 30분 정도 갔던 것 같다. 내리는 위치가 헷갈릴 때는 구글맵을 보면 된다. 버스가 목적지까지 이어진 선을 따라가니 내리는 정거장 이름을 몰라도 그에 맞춰 내리면 된다. 그렇게 Bunkers del Carmel 근처에 내리면 바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좀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체감상 15분 정도 빠른 속도로 올라갔던 것 같다. 가다가 길을 잘못 들었다. 여기까지 와선 그냥 길만 따라가면 될 것 같아 내 감을 믿고 직진했는데 이상한 곳으로 와버렸다. 근데 여기마저도 야경이 훌륭했다. 내 뒤에 두 명이 걸어오고 있었는데 나 때문..

서울 야경 드라이브 '북악스카이웨이'

서울 야경 드라이브 '북악스카이웨이' 지난 주말. 뭘 할까 고민하다가 급으로 서울 야경 명소 북악스카이웨이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이곳은 여태까지 한 세네 번 정도 왔다. 맨 처음에 왔을 때는 주차장이 공사 중이라 복잡하고 많은 사람들이 대로변에 주차를 해 경찰들이 와서 차 빼라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것처럼 보였다. 야경을 구경하는 것치고 이른 시간인 8시 정도에 방문을 했었는데, 9시쯤에 나왔을 때는 주차를 하려는 차들이 더 길게 서 있었다. 학생일 때 학교를 지나가다가 우연히 들리게 된 북악스카이웨이. 회사원이 되어 오랜만에 와봤을 때는 느낌이 뭔가 달랐다. 예전에는 그냥 놀러온다거나 가볍게 바람이나 쐬자라는 마음으로 왔다면 이번에 왔을 때는 뭔가 정말 뻥 뚫린 기분을 오..

일상 2017.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