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동반 식당 겸 카페, 헤이리마을에 있는 브리즈힐 (Dog friendly restaurant and cafe in heyri town, Breeze hill) 지난주, 백수가 따로 휴가가 어딨겠느냐마는 남들 다 떠나는 시기에 혼자 집에만 덩그러니 있으니 뭔가 우울해졌다. 그렇다고 해서 한창 비싼 지금 어딜 떠나는 것은 좀 비효율적이었고 그래서 서울 근교인 파주 헤이리 마을에 있는 애견 동반 식당 겸 카페인 브리즈힐을 다녀왔다. 이곳은 친구가 괜찮다고 하여 알게 된 곳인데 사전에 예약을 한 뒤 방문했다. 단순 카페만 즐기면 상관이 없지만 스위스 전통요리인 라끌렛을 먹기 위해서! 아 그리고 사전 예약은 당일에만 말해주면 된다고 한다. 사실 갈지 안 갈지 확실하지 않았어서 확인을 해봤다. 입구에 들어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