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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이볼 5

동남아 여행 가서 먹었던 것보다 감동이 더 컸던 일본 도쿄 아사이볼

신선한 과일을 푸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매력이 있는 아사이볼  확실히 여행 시에는 시부야와 신주쿠의 다름을 느낄 수 있다. 그 지역에 도착했을 때 갈만한 식당들의 스타일이 다르기도 하고, 거리가 아주 가까운 편은 아니다 보니 다른 느낌이 확 온다. 근데 막상 서울에서 일본을 가기 전에 여행 계획을 짤 때나 막연한 상상 속에서는 두 지역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아직도 막 어느 곳을 이야기할 때 그게 시부야였는지 신주쿠였는지 헷갈린다. 오늘 소개할 곳도 시부야에 위치한 곳인데 이게 신주쿠였나 가물가물해서 구글맵으로 별도 검색을 해봤다. 아무튼 그렇게 아침은 숙소 근처에서 해결하고 부랴부랴 나갈 준비를 한 뒤에 시부야로 향했다. 도쿄에 가면 꼭 들리는 몰 중 하나인 파르코에 들렸다. 파르코로 ..

맛집 & 카페 2024.12.24

오픈런은 기본, 2시간까지 대기해야 먹을 수 있다는 더현대 오크베리 아사이

더현대 오크베리 아사이 한국 반응이 뜨거워 대표까지 서울 내한했다고 한다.  드디어 먹고 왔다. 사실 저번에 파이브가이즈 포스팅을 할 때 원래 먹으려고 했던 음식이 바로 오늘 소개할 아사이였다. 사실 이게 디저트 개념이라면 디저트 개념일 수 있는데, 여태까지 먹었던 경험으로는 양도 꽤 상당하고 이것저것 과일도 들어있기 때문에 충분히 식사 대용으로도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어 저녁으로 해결할 생각이었다. 어차피 요즘 과식하는 것을 안 좋아하기도 하고. 근데 그때 배가 고파서, 차갑고 단 과일이 들어가는 것보단 고기가 들어가는 것이 나을 것 같아 파이브가이즈를 먹었었다. 근데 그때 먹으면서도 이걸 안 먹을 생각한 것이 아니라, 조만간 또 와야겠다 싶었다. 왜냐하면 팝업스토어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 나의..

맛집 & 카페 2024.05.30

나트랑 호텔 조식이 지겹다면 브런치 카페 cafe culture가 답이다

시원 달콤한 아사이볼과 담백하고 부드러운 아보카도 토스트 원래 다른 포스팅을 하고 싶었으나, 오늘은 나트랑 여행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뭔가 한국 날씨가 이제 완전히 봄이 왔음을 느낄 수 있어서인지 갑자기 이때가 생각이 났다. 사실 2월의 베트남은 정말 여행하기 딱 좋은 것 같다. 나름 걸어도 땀도 나지 않고 우리나라 봄과 가을처럼 쾌적하게 돌아다닐 수 있다. 그리고 비도 잘 안 오는 것 같고. 그리고 여행 자체가 사는 나라가 더울 때 시원한 나라로 가고, 추울 때 따뜻한 나라로 가는 것이 만족도를 더 끌어올려주는 것 같다. 오늘 소개할 곳은 우선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없어서 좋았고, 현지인 중에서도 서구권에 있는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이라 놀러 왔다는 것이 확 체감이 되는 그런 브런치 카페다. 물..

맛집 & 카페 2024.04.03

동남아도 아니고, 일본 도쿄 중심가에서 먹어보고 반한 아사이볼

일본 놀러 가서 이 메뉴를 먹어본 사람이 있을까 싶다 직업적으로 관련이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 일반인 기준으로 나름 해외를 많이 나가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시간이 날 때마다 떠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만들어서 떠나곤 했으니까. 정말 여행이 취미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다. 해외도 그렇고 국내도 그렇고. 근데 확실히 여행 전문가라고 말할 순 없겠다. 뭐 오지 같은 것을 가본 것도 아니고, 미니멀리스트처럼 짐을 몇 분 만에 싸서 가는 것도 아니고. 아직도 낯선 곳에 가면 살짝 무섭기도 하고, 보부상 스타일로 여행 짐도 한 보따리다. 물론 나름 스킬이 쌓여서 빨리빨리 짐을 쌓긴 하는데 그래도 짐을 줄이긴 아직 많이 부족하다.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왜 하냐면, 오늘 소개할 메뉴..

맛집 & 카페 2024.01.05

봄 날씨와 함께 즐기는 달달한 요거트볼 그리고 아사이볼

바니스뉴욕뷰티 도산플래그십스토어에서 보낸 여유로운 하루 다녀온 시기는 좀 되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해본다. 그래서 이런 꾸민 공간이나 이런 게 좀 안 맞으실 수 있다. 그리고 살펴보니 지금 리뉴얼 기간인 것 같다. 사실 여기 막상 갔을 때 들었던 생각이 꾸며진 공간에 비해 홍보가 덜 되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오픈 초에 다녀오긴 했었는데 그에 비해 사람이 너무 없었다. 분명히 좀 홍보가 되었으면 초기라고 하더라도 사람이 몰렸을 텐데 개인적으로 너무 없는 것 아닌가 싶더라. 그래서 같이 간 일행에게도 물어봤다. 근데 아마 초기라서 그런 것 같다고 말하긴 하더라. 근데 짧은 시간 머무르면서 인플루언서 같은 사람도 보고 좀 알려지긴 한 것 같은데 그 뒤엔 어떻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근데 체감상 막 ..

맛집 & 카페 2023.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