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친구들과 호캉스 다녀왔던 이야기다. 지금이 2021년 1월 초니까 거의 다 작년 이야기일텐데 이때가 아마 작년 상반기 쯤 아니었을까 싶다. 이때만해도 나름 주기적으로 다녔기 때문에 이후의 추억들이 있었는데 여기서 끊긴 것 같기도 하고. 아니다. 그 이후에도 한두번 정도 봤었구나. 동네 친구들이기 때문에 옛날엔 짧게 자주 만났었는데 이제는 서로 다 시간을 내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길게 한두번 보는 편이다. 그렇다고 평소에 연락을 아예 안 하는 것은 아니고 전화도 하고 카톡도 잘하는데 만나는 것만 빈도수가 많이 줄었다. 그래도 이게 좋은 것 같다. 솔직히 자주 본다고 해서 할 말들도 없기도 하고! 오늘 소개할 곳은 송도 센트럴파크 뷰가 한눈에 들어오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