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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갈비 3

소갈비 중 제일 맛있다는 6, 7, 8번을 떠주는 짚불 초벌 우대갈비

신기하게 딱 한자리가 남아있어서 대기 없이 먹을 수 있었던 김포 강화우돈 여길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지인이 소개해준 것은 아니고, 그냥 어디서 들은 것 같다. 유튜브에서 봤었나? 정말 맛있었다고 들은 것 같다. 그래서 한번 가봐야겠다 싶었다. 위치도 딱 내가 좋아하는 어중간한 위치에 있었다. 우리 집 기준에서. 그니까 차를 타고 가기 편한 곳이었다. 뭔가 사람이 없을 것 같고, 운전을 오래 하는 것도 아니고 안 하는 것도 아닌 딱 적당한 거리. 그렇게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이번에 시간이 돼서 다녀와봤다. 오랜만에 엄마와 외출을 했고 이모도 함께 했다. 근데 사실 다들 조금 귀찮은 상태라서 안 가면 안 갈 수 있었다. 근데 이번에 안 가면 또 언제 갈 수 있을지 모를 것 같아 그냥 ..

맛집 & 카페 2023.11.06

강강술래 늘봄농원점 라이브카페와 함께 즐기는 소갈비

라이브카페, 양념 소갈비 즐길 수 있는 강강술래 늘봄농원점 지금처럼 사회적 거리두기가 높아지지 않았을 때 다녀온 사진이다. 라이브카페의 경우도 이때 안할 줄 알았는데 시간을 맞춰 진행하고 있었고 현재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모르겠다. 해당 공연을 즐기실 분들은 미리 일정을 확인하고 가는 것도 좋겠다. 나의 경우 이날 비가 와서 실제로 저기 앞에 앉아 노래를 듣진 못했고 근처 카페 안으로 들어가서 잠시 쉬다가 나왔다. 하긴 근데 지금은 카페도 그렇구나. 현재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지 모르겠다. 아무튼 이날 여기만 해도 사람이 엄청 많았다. 아마 다들 교외의 넓은 곳으로 나와 시간을 즐긴듯한데 이렇게 사람이 많을 줄 몰랐다. 돌잔치도 하고 각종 기념일도 열리고 하더라. 그냥 동네 주민인 것 같은 분들도 오시고...

맛집 & 카페 2020.09.02

소갈비 양념 스타일로 시원한 냉면과 함께 먹어요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던 양념 소갈비 with 냉면 이상하게 요즘 고기 복이 터졌다. 집에서야 가끔 삼겹살을 구워먹긴 했었는데 이렇게 자주 외식을 하다니. 뭐 특별한 날이 껴있긴 했지만 그것을 제외하더라도 의도치 않게 이리저리 일정들이 겹쳤다. 덩달아 당분간 고기 포스팅이 많아질 것 같다. 글램핑 다녀왔을 때 바베큐도 올려야하고. 대충 이것저것 섞어서 조율을 하긴 할텐데 나도 어쩔때는 그냥 사진 찍지 않고 밥만 먹고 싶더라. 그래서 그냥 안 찍을 때도 많았다. 가장 최근에 기억 나는 것이 혼자 집에서 지코바 치킨을 시켜먹은 것이었는데 역시 거제도에서 먹은 것이 최고였다. 서울에서 처음 실패를 하고 일년이었나 이년 뒤 거제도에서 시켜서 너무 맛있음을 깨달은 뒤 집에서 다시 두달만에 주문을 한 것인데.. 양..

맛집 & 카페 2020.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