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데이트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을 가보자. (Seoul coex library) 주말 데이트를 즐기는 이들은 근래에 한번은 가봤다는 그 유명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을 다녀왔다. 사실 coex에 이런 것이 생긴다는 것은 미리 알고 있었다. 그래서 오픈하자마자 학생들이 방학하기 전에 한번 조용히 다녀와봐야겠다고 다짐했었다. 그것도 현재의 신분을 이용해 평일 한가한 시간때로! 근데 이미 방학을 시작해버린, 그것도 일요일에 우연히 별마당 도서관을 다녀오게 되었다. 나의 첫 느낌은 너무 좁다였다. 너무 기대가 컸나. 사진과 글로만 접했을 땐 엄청 웅장하게 되어있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그냥 한눈에 다 들어오는 크기였다. 기업 입장에서 수익적인 측면을 생각하면 뭐 어쩔 수 없었겠지만 좀 아쉬웠다. 근데 애초에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