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별미 제철 방어회 오징어청춘 방문해서 매운탕까지 먹었어요 2019년 친구들과 주말에 급으로 만났다. 나를 제외한 다른 친구들으 먼저 만나 있었고 내가 나중에 합류했다. 근데 원래 사전에 약속이 된 만남이 아니라 그냥 동네에서 가볍게 인사만 하고 헤어질 줄 알았다. 근데 갑자기 한 친구가 오늘이 마지막 주말인데 이렇게 그냥 집에 가야겠냐고 물었다. 가도 상관없다고 답했다. 근데 너무 아쉽다고, 이때 시간이 새벽 1시인가 그랬는데 저녁도 안 먹었다고 밥이라도 먹자고 했다. 사실 2시간 전에 치킨을 먹고 와서 배가 고프진 않았지만 뭔가 또 파토내는 사람이 되긴 싫어서 그냥 자리를 지켰다. 그냥 오랜만에 수다떠는 것이 재밌기도 했고. 근데 시간이 시간이고 장소가 장소인지라 문을 닫은 가게들이 많았다. 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