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없이 배달시켜서 먹어봤는데, 매콤하니 너무 맛있었던 반마리찜닭애 요즘 그나마 좋은 일 중 하나가 살이 빠졌다는 것이겠다. 아마 올해 목표 중 하나가 배달 음식을 줄이는 것이라고 올 초에 포스팅한 적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그 뒤로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 비중이 많이 줄었다. 정확히 계산해본 것은 아니지만 감으로 보면, 한 10이 작년이라고 보면 3 정도로 내려온 것 같다. 이것만으로도 많은 돈이나 건강을 챙겼을 것 같은데 그만큼 오프라인에서 사 먹은 것이 많아 따로 지출이 줄었다거나 건강이 좋아졌다거나 그런 것은 없겠다. 그리고 이 행동이 살 빠진 것에 도움이 된지도 모르겠다. 근데 하나 확실히 도움된 것은 있다. 개인적으로 소화기관이 약해서 배달 음식을 먹으면 대체로 다 먹기 위해 과식을 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