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게 된 가게인데 가성비 좋게 한 끼 해결하고 나올 수 있는 곳! 산책을 하다가 이 가게를 우연히 발견했다. 처음엔 이름 보고 내부 인테리어를 보고 그냥 장난감 같은 곳인 줄 알았다. 근데 뭔가가 쭉 나열되어 있는 간판이 있었고, 알고 보니 음식들이었다. 그리고 이미 안에는 많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사실 여기 위치 자체가 굉장히 애매해서 주변이 아무것도 없는데, 여길 온 손님들은 정말 여길 찾아서 온 것이었다. 그래서 나름 인기가 있는 곳임을 확인했고 다음에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렇게 오게 되었다. 사실 요즘 날씨가 굉장히 더운데 실내에만 있다가 냉방병이 걸릴 수도 있고 해서 잠깐의 더위는 견디는 편이다. 근데 오는 길에 횡단보도도 있고 그래서 만만치는 않더라. 아무튼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