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은 이미 다 알고 주문해서 먹고 있다는 맥시칸 닭강정 개인적으로 닭은 뜯어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뜯어먹는다는 의미는 순살이 아닌 뼈로 먹어야 한다는 말이 되겠다. 그래서 순살을 시켜 먹어본 기억이 거의 없다. 손에 꼽을 정도다. 근데 이런 내가 순살을 먹을 때가 있다. 바로 닭강정을 먹을 때다. 물론 닭강정을 뼈로 해서 먹을 때도 있다. 아마 한 번은 다들 드셔보셨을 것 같은 속초 만석닭강정의 경우가 그렇다. 개인적으로 여기꺼를 굉장히 좋아한다. 가장 큰 매력은 식어도 맛있다는 것. 그래서 그냥 실온에 두고 하루 이틀 동안 편하게 먹어도 항시 그 맛이 유지되더라. 그러기가 정말 쉽지 않은데. 그래서 눈에 보일 때는 항상 사 먹곤 한다. 백화점 같은 데서 종종 이벤트 행사처럼 팔고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