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고기 듬뿍 올라간 뜨끈뜨끈한 쌀국수 하나 먹으면 속이 풀린다 날이 어느새 너무 추워졌다. 올해처럼 겨울을 기다리지 않았던 때는 없었던 것 같다. 솔직히 살면서 겨울을 기다린 적이 있나 싶다. 추운 계절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에 취미가 있어서 눈을 기다리는 것도 아니고. 그냥 옷도 두꺼워지고 불편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닌 것 같다. 근데 뭐 생각하는 것보다 번거롭게 생각하진 않는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기 때문에 오히려 점점 사라지고 있지만 사계절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잘 흘려보내고 그렇다. 오늘 소개할 곳의 경우 아마 아시는 분들이 더 많고 실제로 이용 고객은 적은 곳이지 않을까 싶다. 방송에 탄 곳들이 대게 그런 것 같다. 평이 좋은 곳인 경우 더더욱. 왜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