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야경 드라이브 '북악스카이웨이' 지난 주말. 뭘 할까 고민하다가 급으로 서울 야경 명소 북악스카이웨이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이곳은 여태까지 한 세네 번 정도 왔다. 맨 처음에 왔을 때는 주차장이 공사 중이라 복잡하고 많은 사람들이 대로변에 주차를 해 경찰들이 와서 차 빼라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것처럼 보였다. 야경을 구경하는 것치고 이른 시간인 8시 정도에 방문을 했었는데, 9시쯤에 나왔을 때는 주차를 하려는 차들이 더 길게 서 있었다. 학생일 때 학교를 지나가다가 우연히 들리게 된 북악스카이웨이. 회사원이 되어 오랜만에 와봤을 때는 느낌이 뭔가 달랐다. 예전에는 그냥 놀러온다거나 가볍게 바람이나 쐬자라는 마음으로 왔다면 이번에 왔을 때는 뭔가 정말 뻥 뚫린 기분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