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에서 줄서도 아깝지 않을 그 집으로 소개된 강원도 양양 공항메밀국수 아는 형과 1박 2일로 떠났던 양양 여행의 첫 스타트. 연휴 기간이었기 때문에 정말 일찍 출발했다. 이 형네 집에서 하루 잤었고, 아침 6시에 출발을 하려고 했는데 둘 다 일어나긴 했지만 귀찮아서 밍기적대다가 한 7시 30분쯤 나왔던 것 같다. 근데 이것도 나름 부랴부랴 나온 것이다. 원래 일어나자마자 네비게이션을 찍어보니 대충 3시간이 걸린다고 나왔었는데 7시 넘어서 검색을 해보니 대략 4시간 걸린다고 나온 것이다. 그래서 이거 더 늦게 나갔다간 진짜 오래 걸리겠다 싶어서 부랴부랴 나왔다. 근데 예상했던 것보다 한시간 정도 더 걸려서 약 5시간 운전을 해서 여기에 도착할 수 있었다. 원래 목적지는 여기서 더 가야하는데 둘다 배..